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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왕좌의 게임을 다시보면서 느껴지는 점들 (3) 2017/07/15 AM 01:00

시즌1부터 요즘 다시보는 중입니다 

뭔가 새로운 면모들이 보이네요 

주인공들이 가는 길목에서 그들을 도와주고 혹은 지나쳤던 

조연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아아 이러한 사람들이 그들의 길목에 있었지...하는 느낌

 

서 로드릭, 요렌, 시리오 포렐, 로즈, 조리카셀 등등...

 

개인적으로 백전노장이런 걸 좋아해서 

블랙피쉬와 바리스탄 셀미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시리오 포렐도 짧지만 너무 좋았구요 

대사 하나하나가 다 명언들 ㅠㅠ

 

이미 최근 시즌까지 모두 봐서 지금다시 보니 

가슴아프거나 더 절절하게 다가오는 장면들이 있네요 

 

네드스타크가 실책하는 부분들(랜리와의 계획을 진행하지 않았다거나 서세이에게 순진하게 고발하거나 ㅠㅠ)

캐틀린이 존스노우가 아기때 아플때 이야기하던 고백이나

제이미가 캐틀린에게 서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네드의 간통을 조롱하거나...

 

네드스타크의 서자라는 것이 이 인물의 명예와 전혀 반대되는 일이라서 

이 인물과 주변사람이 평생동안 드라마의 시간대 전에서부터 

많은 뒷담화를 겪었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아프네요 

 

그리고 그것을 약속을 지키지 위해 그리고 존 스노우를 위해 

자신의 인생에서 큰 명예의 한 부분을 희생한게 정말 이사람 똥고집에 대단한 사람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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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kionotabi    친구신청

저도 이번에 블루레이 일판으로 구입해서 더빙으로 다시보는데

일단 더빙이라 자막안봐도 되니 화면에 집중하게 되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더군요

조연들이나 세세한 설정 같은거 알면서 다시봐도 진짜 꿀잼

길가는청년    친구신청

피의 결혼식 편의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ㄷㄷㄷㄷ 설마설마설....마.....설!!!!!! 헐...........

대족장의계시    친구신청

저는 소설 보고서 다시보니 드라마에서 보고도 못알아봤던 의미들이 조금씩 보여서 새로운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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