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왕좌의 게임과 시즌7 내용누설입니다 ㅎㅎ
우리 스타니스 바라테온에게 붉은 여인네가
님이 용사임 선택받은 빛의 신의 전사임 푸쉬하고 압박주고
나중에는 스타니스를 버리고 도망갔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그렇습니다
빛의 신께서는 대너리스에게 타르가르옌 가문의 거처이자 이미지에 딱맞는
드래곤 스톤을 비워주려면 스타니스가 알아서 나가죽어줘야!!!!
그리고 단 한번도 드라마에 그 멋진 왕좌에 스타니스는 앉아보지도 못하고
대너리스가 딱 하고 와야 제작비 준비해서 왕좌를 준비시켜줘야하는 그런 상황을 차려주기위해
이 모든건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눈물없이 볼수없는 희생
아아 그는 웨스테로스의 다크나이트!!! ㅠㅠㅠㅠㅠㅠㅠㅠ
....드래곤 스톤의 왕좌 너무 멋진거 아닌가요
이거 대너리스 말고 누가 앉는거 보고싶다...
드래곤 스톤을 유지 관리하다가 때가 되니까 알아서 자리를 비켜주고 스스로 자멸했으며
자멸하기 전에는 장벽의 전쟁을 도와주기도 했고 이후에는 약간이겠지만 램지의 병력도 줄여줬을 거고
붉은 여인이 트롤링 끝에 장벽으로 도망친 덕분에 죽었던 존을 다시 살릴 수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