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존 스노우가 무릎을 꿇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는 존 스노우가 북부의 왕으로써 계속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타르가르엔 가문 별로 안좋아해서 

대너리스 맨날 심심하면 존 스노우보구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그러면 존스노우를 추대한 북부의 영주들은 뭐가 되는겨 

자존심 버리라고 하지만 

저는 지금 북부에게 필요한 건 자존심과 단결 그리고 그들에게 필요한 왕이라고 생각됌 

[추억덕후]

어차피 존 또한 타르가르옌이라...
존은 결국 용과 용엄마의 힘을 얻게 될 거고 북부 전쟁의 주인공이 될 운명입니다
심지어는 대너리스와 연인사이가 될 것 같기도 하더군요
지금은 대너리스가 잠시 튕기고 있을 뿐 이미 분위기가 좀 달라졌죠

[Mill]

전 용엄마 점점 미워지고 있어서 우리 존 신부감으로 맘에 안들어요 ㅋ ㅜㅜ

[추억덕후]

그건 좀 그렇죠 대너리스는 남성편력이 좀 있고 이그리트가 죽은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파이팅 맨]

드라마도 이미 얼음(존눈)과 불(용맘)에 대한 전개를 확실히 했으니 둘이 커플이되던 동업자가 되던 결국 책의 제목인 얼음과 불의 노래처럼 가겠죠. 타르가옌 가문의 특징인 근친혼도 가능성이 있으니..

[누구누구]

왠지 무릎은 이미 꿇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동굴 깊숙한 곳엔 둘만 있었으니...

[hapines]

'싸우지 말고 ㅅㅅ해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