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가서 배운 매너중 하나가
i'm sorry
Thank you
요즘 사람들 매너보면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은 이제 못쓸듯......(물론 일반화의 오류겠지만요....)
먼저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될텐데......니가 잘못했니, 내가 잘했니 툭하면 싸우는.....(게임에서만 그런게 아닌듯한.....)
해외 출장을 자주 나가다 보니 제일 부러웠던 부분이 운전 매너더군요.
유렵과 미국에서 보행자 우선으로 운전하는 매너가 많아서 놀라웠네요.
건널려고 하면 멀리서부터 그냥 서있거나 심지어 교차로(신호등 없음)에서 통화하고 있으면 창문 내려서 건널꺼냐고 물어보고 물론 아닌 사람들도 분명히 있지만 대다수가 그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출입문에 대한 매너도 좋았어요.
문을 잡아 주고 다른 사람들 들어가라고 하고 본인은 제일 늦게 들어오거나 그런 부분들을 배우게 되더군요.
물론 한국에서도 출입문 밀고 들어갈때 뒤에 사람이 오는 경우는 잡아 준적은 있지만요.
뭔가 언어적인 차이에서도 알콩달콩한 요소가 있을거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