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포일러는 약간 있을겁니다 안보신 분들은 피하시길..
일단 감독도 샘 레이미라 기대도 되고
개인적으로 액션부분에서도 앤트맨과 원터솔져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를 가장 높게 치는데
이번작에선 좀 많이 퇴보가 되었네요
시공간을 활용하던 전작에 비해 그린랜턴이 되어버린 유치한 액션은 많이 보기 힘든 수준
캡틴 마블과 비슷한 수준인거 같아요
멀티버스를 전면에 내세우는데 오히려 액션은 평면적이고
멀티버스에 대한 원초적인 컨셉에서 오는 재미도 약간 보여줄듯 하다가 끝나버린 느낌
좀비 스티븐은 정말 최고의 아이디어고 맘에 들었지만
가끔 보이는 상큼한 아이디어외에는 전반적으로 좀 별로네요
아마 다시 재관람하지는 않을 듯
이것땜에 디플 구독했는데 ㅠㅠ
재미는 있었지만 그냥 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