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전에 오리진 계정을 러시아 사람들한테 털린 적이 있었죠. 다행히 오리진은 별도의 인게임 결제가 따로 없기에 별 문제(오히려 재밌게 즐겼는지, fut는 기존의 것보다 강화된 상태.. ㅡ,ㅡ;;)는 없었는데, 그래도 조금 충격이었어요. 저는 피파는 오리진으로만 해서 상관없지만, 스팀은 카드 연동에 배지나 기타 부속품들을 장터에 내다 팔 수도 있으니 꼭 모바일 장치를 해놓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컴퓨터를 껐다 켜면 pc방 클라이언트에 의해 기존의 계정 정보들이 다 지워진다고 안심을 하시겠지만, 만약 해킹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다면 계정 정보를 입력하는 즉시 그 기록들이 해커에게 넘어가버리죠. 즉 어지간하면 2차 인증 특히 otp를 이용하지 않는 게임은 pc방에서 하는 것은 잠재적 위험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도타템 당했는데…
그때 피시방도 안갔을때라 언제 털린건지 모르겠는데
할인하길래 산 툼레이더 팩 환불 + 다른 게임들 플레이 타임 보상으로 나온 카드 판매 > 그 돈으로 경매장에서 도타 쓰레기템 구매
요렇게 해놨길래 도타 템 주인 계정(짱) 에 가서 천안문이다 시벌럼아 남겼었었죠…
컴퓨터를 껐다 켜면 pc방 클라이언트에 의해 기존의 계정 정보들이 다 지워진다고 안심을 하시겠지만, 만약 해킹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다면 계정 정보를 입력하는 즉시 그 기록들이 해커에게 넘어가버리죠. 즉 어지간하면 2차 인증 특히 otp를 이용하지 않는 게임은 pc방에서 하는 것은 잠재적 위험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