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까지 봤는데 흐음 잼있을듯 말듯한 뭔가 미묘하네요...
그린 애로우 태생이 원래 배트맨과 유사한 면이 많기는 하지만
이야기의 진행이나 캐릭터가 이미 배트맨에서 보아오던 형태가 너무 많아서 ...
왕좌의 게임을 그동안 봐서 그런지
작품의 미장센도 너무 투박한거 같고..;
완성도도 좀 가벼운 느낌이고 ...
원래 DC코믹스의 팬이다보니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좀 그러네요;
일단 보기 시작했으니 계속 볼텐데
뭔가 재미있는 것을 본다는 착각이라는 생각이 나중에 들까봐 불안 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