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보존 잘된다고 하는 용기에 한마리씩 넣었는데
제가 물을 한번도 흙에 안 뿌려서 그런지 ㅠㅠㅠㅠ 6마리정도 죽었습니다
땅 위에서 말라죽어있더군요
원래 애벌레 통에 있던 톱밥 다 꺼내서
분무기로 물 뿌리고 약간 촉촉하게 만든다음
거식증 걸리지 않기 위해 약간의 응가와 함께
다시 넣어줬습니다 새로 산 톱밥도 어느정도 넣어서 신선한 식사를 하라고 넣어줬는데..
오늘 한마리가 또 죽었습니다 ㅠㅠㅠ
땅위에서 올라와 있어 왜 그래 하고 보니까 거의 안 움직이더라구요
아 이놈 죽겠구나 ㅠㅠㅠㅠ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움직임은 멈추고
심장은 약간씩만 뛰고 있더군요
저녁에 오니 싸늘하게 식었습니다 ㅠ
아아 15마리의 풍뎅이 형제들 성충만들어서 자연으로 보내줄 계획이었는데
망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문제일까요 ㅠㅠㅠ 아아 남은 애들은 살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