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좋아하는사람들은 뭔가가 잇나보네요
그냥 뭐 전남편 살해 했을까 안했을까 아리송하게 하고 여자 도망가고 그여자좋아하는 남자짭새의 심리정도로 봣는데 뭔가 영화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감독이 숨겨진 수수꺠끼 넣어두면 관객들은 그 수수깨끼 찾고 잼잇어 한달까? 신기하네요 예술영화같은거보다 그저 아무생각없는 1차원적인 재미인 국내드라마를 더 잼잇게 보는디
영화 제대로 보신거 맞는거같아요, 영화를 좋아해서 어떤걸 찾기때문에 재밌다고 하는게 아니라..비슷한 내용의 심리스릴러물을 보다보면 "?,이게 왜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거지?" 싶은 이상한 흐름이나 연출,전개가 있어요..(별로인 영화일 경우)..근데 헤어질 결심은 보는내내 남주의 심리에 '나라면 저런 상황에 어케 대처할까' 란 생각을 대변해준달까..뭔가 이야기의 흐름이 좋더라구요, 연출뿐 아니라 박해일의 표정연기도 좋았구요.
진짜 팜프파탈이 이런거구나 함
인생을 박살내버릴수 있는정도의 매력
박해일이 늘 잠못이루면서 뚫어지도록 보는 벽속의 미결사건으로 영원히 남도록
난 당신의 미결사건이 되고싶어요
제가 그렇게 나쁩니까
당신의 사랑이 끝났을때 내 사랑이 시작됐죠
진짜 볼수록 끝내줍니다
이동진이 유툽에 영화분석한거 굉장히 좋습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같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