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동네든 읍내는 생각하시는 것 만큼 깡시골이 아니에요.
그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택배는 도서/산간 지역 이외에는 익일 d2d배송이 원칙입니다.
어지간한 시골도 발송 다음날 집 문앞까지 가져다준다는 이야기..
도서/산간 지역도 기상조건이 맞다는 전제하에 기본+1일이구요.
본가가 리 단위인데 다음날 잘 옵니다. 오히려 중간 허브에서 2~3일 걸리는게 더 신경쓰여요. ㅎㅎ
동네마다 다를건데 완전 산골, 섬 등이 아닌 이상
요즘은 도로도 잘 되어있고 택배수도 도심지에 비해서 많지 않을거고
오히려 차가 밀리거나 주차가 크게 걱정 없다는 것에서 오는 변수도 있습니다.
시골에 몇일 산 적 있어요.
읍내도 아니고 민가도 거의 없는 벌판에 살았죠.
길 건너편에 작은 마을이 있지만 우리 집 근처에는 집이 두개 밖에 없었는데...
서울 살때랑 똑같아요.
택배 아저씨가 트럭 타고 매일 옵니다.
다른 점은 여러 택배 업체를 한 두 사람이 다 맡아서 해요.
치킨 시키면 읍내에 치킨집이 두개 있는데(비비큐랑 페리카나) 주인 아줌마가 마티즈 타고 배달해줍니다.
배달할때 가게 문 닫아요.
중국집은 하나 있던 게 망해서 짜장면을 못먹는 게 아쉬웠죠.
그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택배는 도서/산간 지역 이외에는 익일 d2d배송이 원칙입니다.
어지간한 시골도 발송 다음날 집 문앞까지 가져다준다는 이야기..
도서/산간 지역도 기상조건이 맞다는 전제하에 기본+1일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