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화차"를 연상시키는 사건이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다니!
더구나 진짜 굉장히 치밀하게 계획된다가 굉장한 행동력으로 사건을 처리해버리기까지.
살인사건후에 가장 힘들다는 시체처리도 반나절도 안되서 부검없이 "합법적"으로 시체를 화장시켜서 아예 가루로 만들어버린것은 정말이지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되네요.
덕분에 "직접적증거"불충분으로 5년형만 살고 나오면될지도 모른다니.....
게다가 cctv상에서 볼수 잇듯이 여자임에도 무려 베테랑형사들이 영장들고 체포하러 와도 한시간 가량이나 전혀 주눅들지 않고 맞서는 깡까지 겸비하고 잇으니
그것이 알고싶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뭔가 유사사건이 발생하지 않을까 너무 걱정되네요 (범죄 매뉴얼을 보여주는것 같음.)
혹시 안보신분은 다시보기로 꼭 보시길...한편의 스릴러는 보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