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기대 안하고 갔다가 꿀재미로 보고옴!
-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2대 공식을 아주 잘 따름
1. 미국(군) 짱짱맨 / 2. 주인공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함
- 빵발횽이 오랜만의 스크린복귀 작품으로 적절한 선택을 한것 같음
- 쥔공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다보니 세계곳곳의 처첨한 상황이 보여지면서 어느 인류침공물(외계인,좀비 등등)보다 그야말로 '인류멸망의 위기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 북한에 대한 언급이 너무 웃겼음 ㅋㅋ
- 엔딩에 대해서 허무하다는 평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굉장히 맘에 들었음
- 결론적으로 여름에 시원한 블록버스터영화로 아주 손색없는 영화라고 생각됨
여담으로 cgv에서 비트박스관? 에서 보게 됬는데 처음으로 진동의자에서 봣는데 이게 은근히 몰입감을 많이 높여주더군요
근데 큰 재미는 없더라구요...다른 분들이 예루살렘 쩐다 하시던데 그닥...노래부르는거만 겁나 짜증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