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못하답니다.

돈이 많아서 저렇게 하는 게 아니에요
돈 없는 누구라도 저렇게 할 수 있습니다
대출하고 전세끼고 사면....
저기도 나와있듯이 6천5백 짜리 집을 전세 6천 끼고
구입하면 본인돈 500만원 들어가고 자기명의 하나 생기는 거죠..
그 500만이 자기 돈이 아니라 대출이라면?
당장 수중에 십원도 없이 가능한겁니다.
그렇게 해서 집값이 오르면 그 차액을 가지고
집담보대출 한 금액과 더해서 또 집을 마련하겠죠...
저 빚잔치는 금리가 낮고 부동산이 오를 거라는 전망 하에 하는 건데
금리 오르고 부동산 폭락하면 빚 감당이 안되서 연쇄로 넘어가는 거죠...
담보에 담보로 줄줄이 걸려있으니...
자기만 죽으면 되는 데 저사람 집에 전세 들어있는 사람들
집 경매 넘어가면 보증금 못받고 길거리로 쫓겨납니다...
아마 한 두집이 아니겠죠... 저 한놈 덕에 줄줄이 한강행...

80채인데 월세 수입으로대출상환하면서 수입이 급여면 금리올라가면 그순간부터 부채상환금액이 급여 몇배가 되버리는데 정리안하면 폭망일텐데 빌라는 매매도 잘안됨

걱정이 아니고 빨리 처분해야할것 같은데요.
실제로 방송으로 봤었는데 대부분 대출받아서 만든 자금이던데
전 안양 호계동에 있던 아파트 시세대로 받고 파는데 6개월 걸렸어요. 집이 빠져나가질 않아서.

그게 문제가 아니고 80채인데 월세수입이 그냥 급여정도면 대출로 들어가는돈이 매달 몇천일텐데 금리 올라가면 지금도 저금리라 확올라가서 큰일남

아무나 못하죠. 대출을 저렇게 끼고 누가 사려고 하겠어요....

당연히 아무나 못하지. 저렇게 할라면 최소자본이 필요하고 그 이후로는 론으로 돌력막고 막아서 차익내서 사고 또 사고 해야되는거임. 그러면 저렇게 못하는 사람들이 살집은 저런 투기꾼들이 독점하고 정작 살기위한 집이 필요한자들은 비싼 매매가에 맨날 월세나 전세나 살아야함 안정된 자기집없이.

그럼 여기서 질문. 당신은 저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상적인 자본증식 방법이라고 생각함?

대출받아서 집사고, 그 집 담보로 대출받고 하는 식으로 연쇄적으로 하는거라 아무나 못할 건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은 안되겠지만, 저 사람이 하던때는 그게 가능한 시기니까요.)
저런 불안정한 상황을 만들려고 하지 않아서 안하는거죠.
저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봐야죠.

노력은 노력인데.......좋게 볼수도 없는 노력이고...저 방식은 진짜 자기 가족 목줄 담보로 하는 방식임....

저런 노력은 하면 안되는 노력임;

저런 투기꾼들 때문에 선량한 실수요자가 비싸게 집을 사야하는 현실입니다.

어............
노력 만능주의입니까.

불로소득을 하는 사람이에요 저건. 노력이라고 하지 마세요.

80채의 집을 소유했는데, 거기서 나오는 순이익이 월급정도면....엄청나게 불안한 상황인거죠.
저 정도면 진짜로 재채기만 해도 엎어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대출금리 약간만 올라도 당장 마이너스가 될텐데....

부동산으로 돈놀이 하는거 안좋게 봅니다. 증권시장이야 돈놓고 돈먹기 하기위해 만들어져서 모든 참여자가 이익을 목적으로 뛰어들지만 부동산은 생계를 위한 매매에 돈놀이 시장이 합쳐진거잖아요? 왠만하면 증권쪽으로 재테크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시각.

부동산 투자도 자본증식의 한 종류고 바이어들한테 필요한 옵션이긴한데 저런방식은 일방적인 투기에다가 비정상적임. 저런 투기꾼들이 소위말하는 개미들의 기회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거임

부자 좋아하네.
저 사람 하나 넘어가면 80명의 세입자들도 전세금, 보즘금 날리는겁니다.
자기 위험부담을 세입자에게 돌리고 있는거에요.
자기야 파산신청하면 끝이고 그 손해는 세입자들이 고스란히 빛으로 남는거임.
그래서 전세 들어갈때 집주인 잘보고 들어가야 되요.
저런집 들어가면 안됨 클남

이게 정답.
저걸 노력이라고 이야기하시는분들은;;;
나중에 돌아올 불로소득 꿈꾸는걸 무슨 노력이라고;;;

열심히 정상적인 일해서 집장만 하는건 노력이 맞는데
저런식으로 대출로 돌려가면서 집장만하고, 집값상승을 통해 수익을 얻는건
불로소득이에요

불로 라구요. 저게 왜 노력임;;;;
불로(물론 저기의 로는 노동이지만)라고 하는데 왜 노력이라고 하는겁니까.

맞는 말입니다. 일산에 가면 저당 80~90%잡혀있는 원룸, 오피스텔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저런 방식이죠.
저런 상황에서 금리 올라가서 집주인이 망하면 세입자 계약금이 모두 날라가버리기 때문에
도미노식으로 모두 망해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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