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뭐든 대가가 있어야 하죠.
딸들이 편하게 생활비 받고 지낼 동안 그 돈을 버는 사람의
노동력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만약 그려러니 님이 집에서 딩굴하고 계시면
눈에 보이진 않아도 그 뒹굴하는 비용을 누군가는
벌어서 대준단 소리가 됩니다.
아니면 과거에 자신이 그만큼 일한 댓가일수도 있겠죠.
여튼 뭔가 교환되는 희생이 있으니 가능한 겁니다.
배동성이 다이아 수저 재벌이고 한달 돈 몇천이 푼돈이면
돈보다 같이 보내는 시간 우선이다 할 수 있겠지만
본인을 희생해서 그 비용을 마련해 준거면
딸들은 그에 대해 최소한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이라도
있어야 정상인거죠.
주야장천 돈버는 가장이 있거나 혹은 맞벌이 가정이라 부모님과의
소통이 적은 가정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다 저렇게 생각할까요?
지금 사회 생활 하고 돈 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얼굴도 못보는 누군가를 위해 힘들게 돈 번다는거
매우 어려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