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꿈은 1인칭 시점인데
꿈속에서 하프물범 두마리를 키우고 있었던거 같음
그리고 하프물범에게 먹이를 주는데 장어라고 하면서 주는데
몸매가 전혀 장어가 아닌게 하프물범과 몸매가 같은 괴생선이었음(머리는 붕어 같고..)
여기까지만해도 기괴한데 이앞은 더 이상함
물고기를 줬는데 두마리중 한놈만 먹길래
빡쳤는지 너 혼자만 먹으면 칼(생선 자를때 쓰는 큰칼이었음)로 절단 내버린다고 하니까
잘먹던 놈이 겁에 질렸는지 갑자기 윗몸 일으키기를 하기 시작했고
나머지 한놈도 겁에 질렸는지 먹우려 하질 않고 있었음
내가 기억하는 꿈에 내용은 여기까지임
대체 그는 왜 생선을 잘라서 주질 않고 통으로 줘 놓고 화를 낸걸까..
저도 가끔 황당한 개꿈 꾸곤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