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엔 술을 좋아하는데 덩치에 비해 주량이 약해서(참이슬 후레쉬 기준 혼자마시면 딱 한병, 여럿이서 마시면 두병) 주량 오버해 서 마시다 보면 필름이 예전에 비하면 잘 끊기진 않지만 다음날 숙취랑 속쓰림이 많이 심했던 적이 많았어요.
20대 때에는 그냥저냥 몸으로 때워도 회복 빨랐는데 30대 넘어가고 부턴 골골대고 뻗는경우가 늘다보니..
마이피 방문하시는 분들의 노하우를 취득해서 빅데이터를 활ㅇ....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참고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주량 쎄지는 방법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숙취해소용.. 돈이랑 후유증 적게 들면 금상첨화구요.
그나마 제가 몸으로 실험한거(?) 중에 효과를 본게...
술먹기전에 양갱 하나 먹기.
안주랑 물 충분히 먹기.
술먹으면서 중간중간 비타민 씨 사탕 몇개 먹기.
잘때 이빨 두번 닦기.
해장국은 진짜 숙취 심하면 오후까지 아무것도 못먹고 물만 겨우 먹을때도 있고....케바케.
효과 별로 못본건...
핫식스나 탄산음료. 새벽에 더 목말라져서 깨더라구요.
오바이트는 한두번 효과는 좋긴 하지만 역류성식도염 크리..
사우나.....죽을뻔 했어요 머리속이 핑 하고 끊기면서 뜨거운 사우나 바닥에서 데굴데굴 꿀꿀 멍멍
숙취해소용 음료도 좋긴 한데 2+1이나 1+1 이 아닌 이상 혼자 먹다간 같이 마시던 사람들 다 사주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