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박명수 문제점이 이거 아님

막상 멍석을 깔아주면
잘 하질 못함.
<무한도전이나 해피투게더에서 이러던데..미선이 누나가 도와줘>

그렇다고 평소에 잘하는것도 아니구
그냥 남이 얘기하면 주워먹기식으로 진행할려구 함

[이캘]

의욕만 너무 앞서서 주최를 못하는거같아요

주변에서 맞장구같은걸로 받아쳐줘야 좀 되는데 박명수 혼자하거나 하면 받아 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망하죠

[내사랑 망고스타]

맞는말 이네요. 의욕은 앞서는데, 머리가 좋지 못한건지
즉흥 애드립이 약한건지, 어버버- 쌩뚱맞는 소리를 하질 않나?
주변에서 좀 도와줘야 하는데, 다들 쌩-, 특히 하하는 비협조적.
오직 유느님만 얘기하면 반응.

[솔레이스]

자기가 직접 멍석 깔면 못하고 남이 멍석 깔면 중박은 터진다는게 문제죠.

[내사랑 망고스타]

중박?!

[콜라로이드]

황태산 같은 캐릭터지 싶네요
결점도 많지만, 그를 잘아는 (윤대협같은) 사람이 서포트 해주면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햇살 따스한]

주워 먹기는 진짜 잘하죠. 플러스 범접할 수 없는 특유의 캐릭터성이 있음.
오늘만 봐도 가마 태워주는데 혼자 뻔뻔하게 즐기고 있는 거 보고 엄청 웃었는데

[내사랑 망고스타]

지상렬같은 뭔가 사차원 포스가 있긴하죠.

[류딸]

그렇게 방송 오래해놓고 혼자하는 능력은 발전이 없음 누가 서포트 해주면 잘함

[outsidaz]

솔플이 안되고 꼭 누군가가 끌어주거나 받쳐줘야 살아나는 스타일.
한데 그렇다고 아무나 붙여주면 제꺽제꺽 잘하는 것도 아님.
유느님같이 능력있고 친한 상대 아니면 붙여줘봐야 소용이 없음.
거기다 본인 건강도 안 좋은편이라 쉽게 지치고 아프기 때문에 으쌰으쌰도 못함.
정말 계륵같은 사람임.

[흠냐뤼]

멍석 깔았을때 잘하는 사람이 있기나 한가...

[독점작진리]

유재석도 런닝맨에서 멍석 깔아주고 하라니까
별 시덥잖은거밖에 안하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