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야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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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담 걸렷네요 (1) 2012/06/15 AM 10:06

제가 쓰는 베개가 메모리폼인데 원래는 머리가 위아래 튀어나오고 가운데 들어간 부분에 위치해야 정상이지만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맨위에 위치하는 바람에 등을 아래쪽 튀어나온 부분에 걸치고 잤었네요 ㄱ-

지금 걸을때마다 욱씬 거려서 장애인처럼 걸어다님...

혹시나 해서 올려보는 네이버 지식 답변

Ps. 그냥 심심해서 마이피에 국내 번역된 상업지 DB나 좀 만들어보는 중인데 표지 19금에 친구전용으로 모자이크 해서 올려도 괜찬겠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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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상담 한의사 김재형입니다.

목과 어깨의 뻐근한 느낌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목 주위의 근육들은 항상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과 피로가 쌓이기 쉽습니다. 만약 주무시는 자세가 좋지 않거나, 목에 부담이 되는 자세를 지속하였을 경우에는 이러한 긴장과 피로가 증가합니다. 이때 긴장과 피로가 어느 정도 수준을 넘으면 순간적으로 아주 강한 통증들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목을 앞뒤로 숙이는 동작이 힘든 경우 어깨와 목 뒤쪽과 앞쪽의 근육이 긴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긴장은 일반적으로 침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위해 스트레칭을 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레칭은 좌우로 살짝 늘여주는 정도로만 해 주시고, 온찜질을 20~30분 정도 적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 내원하시어 침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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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오는데 한의원이 직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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