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 의도가 야한 내용을 담기보단 제작사에 대한 이야기인데
워낙 표지만 보고 끌리는걸 이것저것 받다보니 정리가 만만치가 않더군요
예전에 ㅁㄱ (몇년전 이야기임 ㅇㅊㅂ 이전에) 정리 할때는 작가별 히라가나 순으로 해서 편했었는데
ㅇㄷ은 XXX-NNN 이런 식으로 정리만 한뒤 루리웹에 샤아 님이 만드신 메니저 툴로 정리를 일단했지만
표면적일뿐 내 하드에는 정리가 안되길레 한번 분류를 나눠보자 했다가 주말시간을 다보내버림...
이유인 즉슨 앞붙는 레이블이 문제... (예 : ABC-123 에서 ABC 부분)
워낙 종류도 다양하다보니 같은 레이블 로 묶기에는 너무 많이 분산이 되더군요... 한레이블에 1작품인 경우도 다수 였고
그래서 정보가 필요해 여기저기 뒤저보니 메이커로 묶는게 낫다 싶었슴니다...
그러다보니 엄청난(?) 발견...
Hunter 라는 메이커는 레이블이 1개 hunt 뿐인데
프레스티지 인가 여기는 레이블만 60개가 넘어갑니다... 와... 뭐하는 제작사지 역시 업계 상위급이라 그런가
프레스티지 의 레이블 검색만으로도 몇시간을 보내버리더군요...
switch와 hunter를 즐겨(?) 보는게 정말 다행인 수준... (제일 많음...)
근데 그중 어떤건 같은 레이블인데 메이커가 다른경우도 있고 어떤건 합작인경우도 잇고 이런건 분류도 머리아픔...
여튼 그렇게 정리를 한뒤 보는 뿌듯함이란... (그리고 약간의 휴지끈이 길어진거같은 느낌도 ㅋㅋ)
아 신사력이 충만할뿐 변태는 아닙니다 ㅋㅋ
만약이게 ㅇㄷ이 아니라 다른 거였어도 정리 하느라 시간 다보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