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in the way~ woo woo~"
런타임이 3시간이래서 기겁했는데 막상 보니 영상미랑 페이스가 좋아서인지 긴 느낌은 안 났습니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스토리나 설정에 엉성함이 느껴져서 좀 그랬네요.
자동소총 사격에는 꿈쩍도 안 하면서 주먹에는 비틀거리는 게 점점 더 신경쓰임 ㅋㅋㅋ
리들러도 그렇게 똑똑하다면서 대상 죽이는데 일부러 배트맨을 얽히게 만들었다는 것도 좀 으응? 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브금이 후반으로 갈수록 이상함.
결론: 엘든링 할 시간 아껴가며 볼 정도는 못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