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1은 꽤 지루하게 봐서 매버릭은 나중에 스트리밍으로 볼 참이었는데
오늘 미국은 영화 티켓이 무조건 $3이라
바람 쐴 겸 푹신한 좌석 예매해서 보고 왔습니디만
와... 개쩌네요.
2차 3차 가는 분들 심정 이해감.
일단 영화 완성도가 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네요.
시작부터 목표가 뚜렷해서 몰입도 잘 되고
후반의 작전도 비주얼이나 사운드가 위기감이 굉장히 잘 전달됨.
이건 꼭 사운드 빵빵한 영화관에서 봐야.
올해 최고의 영화인 것 같네요.
이걸 이제껏 안 보고 있었다니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