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힐탱을 주로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딜러도 하는데, 느끼는 게 경쟁전 라운드 1 안 좋게 끝나면 나오는 정치질 중 하나가...
(주로) 탱: "XXX 포커스 좀 해라. 나 X금인데 뭐함?"
이거죠.
이게 말이 안되는게 딜러 보고 누구 하나 확실하게 조지면서도 동시에 데미지/임무킬/임무 시간까지 다 금 따라는 소리잖아요.
캐리해달라는 소리 밖에 안되는 거 같은데 노 양심 아닌가요 -_-;
좀 전에도 지브랄터 방어 중 상대편 트레이서 때문에 그랬는데, 전 솔져였고,
처음 한 네다섯번은 잡았는데 난전 때 제가 집중 사격 당하다 보니 대응하느라 신경 못 쓴 사이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디바가 "나 거의 4금인데 뭐함?" 이래서
그때 데미지에 메달 없었고 킬만 금이어서 그냥 닥치고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억울하네요.
솔져 보고 방벽도 부시고, 파라도 따면서, 겐트도 따라니... 좀 도와달라고.
이것과는 별개로 심해에선 자리야 하는 사람이 참 싫네요.
윈스턴이 힐러 조지고 있으면 호그로 좀 바꾸지 자리야 계속 붙잡고 있고, 겐지가 문제면 윈스턴으로 좀 바꾸지 자리야 계속 붙잡고 있고,
내가 호그한테 끌려갈 땐 방벽도 안 쳐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