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주식중에 상호변경등으로 거래중지된 주식이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재개인데.. 00시쯤에 갑자기 12,000주 씩이나 꽁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값을 매기면 6천만원어치...수익률은 300%....인데 ㄷㄷ... 아니..이 무슨..?!
수량이 너무 많기는 했지만 무상증자인가? 했습니다.
많이 사놓기는 해놔서.....아무리 그래도 가지고 있는것보다 더 많이주니깐 찝찝했지만
아무튼 로또맞았다 하고....장사도 안되는데 이 꽁돈이면 이번년도 남은 반년동안은 큰 무리없이 지나갈수 있겠구나 싶어 설레며 밤을 보냈지만..
역시나 ㅎㅎㅎㅎㅎㅎ...
아침에 사라져있더군요......ㅠ ㅋㅋㅋㅋㅋㅋ
일단 제 지갑에 들어왔다가 나갔으니......날린겁니다...엉엉....
줬다 뺏는게 제일 억울한데...
전산오류인가...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수 있는걸까요?
빌 붙을려고 했다가
뭐지?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