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도 빨갛고
담담히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성과 성찰의 메세지를 보내며
지지해준 유권자에게 감사의 인사라도 하면서 훗날을 기약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기분나쁘다고 그대로 후다닥 다들 빤스런하면서 텅비어버린 의자마저 새빨갛네요
과연 이들은
온세상이 파랳다가 겨우 몇년만에 모두 붉어진게 누구의 탓이라고 생각들하고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