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동파가 걸리길래 이번년도에 열선도 감고 이것저것 관리 했었는데,
'일기예보를 믿은 제가 바보죠.'
따듯하다길래 딱 하루 열선꺼놓고, 물 틀던거 껏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동파...!!! 보일러 보온은 되는데, 수도꼭지 온수부분은 아예 나오질
않더라구요.
매해 녹이는건 제가 해왔었기 때문에 이번년도도 했는데, 제가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녹이면서 쌍욕을 몇번을 했는지;;;
여러분 조심합시다!!ㅠㅡㅠ
그냥 수도관이 얼은거..
동파는 수도관이 얼어서 터진거..
얼기만하면 녹이면 끝난다지만..
진짜 동파되면 벽이나 바닥 뜯어서 관을 싹다 갈아야하는 경우도 생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