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이별전날 다녀온 라이딩에서 펑크가 나버리는 바람에, 뒷바퀴 타이어 튜브를 갈아 줬네요.
잘가 "에포니"(혼자 이렇게 변태처럼 불렀었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여기저기 좋은길 많이 다니렴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CAAD10 105 C 안녕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훗(음흉)
후일담: 그나저나 엘파마 에포카 E2500 중고나라에 올린지 5분도 안지나서 팔린거 보면 가성비가 쩔긴
했나 봅니다. 난 무지 아쉽던데 이놈의 스펙...내가 엔진업이였나;;;
목요일에 뒷바퀴 펑크나서 타이어 꽤 찢어진거 천원짜리로 대충 땜빵하고 귀가했는데..
단골샵까지 너무 멀어서 귀찮아요.. 이렇게 시즌오프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