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주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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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미디어] 미디어에 관해 써봅시다 (11) 2014/04/06 PM 08:13
[신앙상담][익명] 미디어에 관해 써봅시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꽤 자주 미디어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이 때문에 예전과는 다른 또 다른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나아진 점이 있다 생각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 전 부터 TV 애니메이션 채널을 즐겨 봤습니다. 투니버스, 퀴니 등.

학교에 입학 하고도 갔다 오자마자 낮 12시부터 잠자기 전 적어도 8시간은 만화를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돼서는 온라인 게임에 빠졌습니다.

하루에 10시간은 넘겼고, 방학만 되면 거의 한두달을 잠만 자고 밥도 컴퓨터 앞에서 먹으며 게임을 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바로는 그 때의 전 매우 폭력적이었습니다.

잔인하고, 피가나오는 장면, 캐릭터가 칼을 들고 광기를 뿜는 장면 등을 멋있다고 생각하고, 동경했습니다.

사람을 직접적으로 죽이거나 하는 15세 게임을 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 캐릭터는 죽고 게임은 지지만, 정말 누가봐도 폭력성은 없는 그런 게임들을 전 초등학교 방학 내내 500시간을 했습니다.



항상 대들고, 반항적이고, 폭력적이고.

전 욕설을 초등학교 2학년 때 배웠습니다.

중요한건 하면 안 됨을 알면서도 폭력적인 것을 동경했기 떄문에 욕을 더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끊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게임을 안 하면 불안해지고,

게임을 하다 지면 소리를 지르고

게임 아이템이 날아가면 울며 화를 냈습니다.

그 떈 몰랐습니다 비정상적인 행동인지...



그리고 초6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예수님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인격적인 예수님을 전 처음 만났습니다.



게임메이트였던 제 친구를 전도하고 저는 친구와 같이 게임 아이디를 삭제했습니다.

진짜 힘들었습니다.... 2년동안 해 온 게임 아이디를 삭제하다니....

그리고 게임을 하지 않았고, 폭력성도 줄었습니다.



미디어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요즘은 게임보다 문제되는 미디어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잘 모르는 듯 싶지만, 유머를 모아놓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요즘 발달 해 있습니다.

자체 사이트, 포털 사이트 카페등 다양합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정치적 성향을 띈 것도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런 커뮤니티를 경계하심을 느꼈습니다. 유머를 모아놓는 재미있는 곳 이지만,

보통 10~20대 여론은 이런 커뮤니티에서 시작된다 보시면 됩니다... 대자보 그런거....







스마트폰 덕분에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읽는 학생세대는 아시겠지만, 온라인 게임이든, 커뮤니티 사이트든 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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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여러분 중에 온라인게임(특히 디아블로같은 사탄적인 게임들), 비디오게임을 하고 계시다면 지금 당장 아이디를 삭제하거나 계정을 삭제하시길 바랍니다.
게임은 올바른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사탄적인 요소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끊기 어려우시면 게임이라도 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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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않겠는가?    친구신청

지능형안티

공룡우워어어    친구신청

저는 폭력적인 게임을 하는데 폭력적인 성향은 없다고 장담합니다.
님처럼 게임 캐릭터를 동경한적도 없고 크게 부모님 속 썪인적도 없구요.
게임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자보 이런걸 들먹이는거 보니 더 답이 없군요..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꿈꾸는 물망초    친구신청

게임 속이라도
사탄의 존재를 용납할 순 없습니다.
그것이 디아블로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김꼴통    친구신청

루리웹이 참 다양해지고 있어. 좋은일이야.

슬라정    친구신청

그 닉네임... 이분께 빌려드리세요

.모    친구신청

Whild 님하고는 아는 사이신지 ? Whild 님은 이정도까지는 아니던데 좀 심하시군요

凸[○ω○]凸    친구신청

게임때문에 욕울하고 폭력을 동경하는건 댁 정신력이 나약하기때문임

Innocent Grey    친구신청

여기 며칠이나 갈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비난이고 뭐고가 아니라 관리자가 그냥 안놔둘거 같은데ㅋㅋㅋㅋ

凸[○ω○]凸    친구신청

모든 문화는 악마에게 나온다는 개독죽에서도 진성개꼴통개독이네
예전에 신사도니 나발이니 만화책 불태우는데 앞장서고 선동하던 쓰레기들
이런애들이 신천지 이단이라고 욕함 수준이 다르지 않은데

헐.    친구신청

천국으로 가든 지옥으로 가든 저리 가...

김성노    친구신청

[정신상담][익명] 교회에 관해 써봅시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꽤 자주 교회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이 때문에 예전과는 다른 또 다른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나아진 점이 있다 생각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 전 부터 엄마떄매 교회를 다녔습니다. 영X, 순복X, 샘X 등.

학교에 입학 하고도 갔다 오자마자 낮 12시부터 잠자기 전 적어도 8시간은 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돼서는 성경 학교에 빠졌습니다.

하루에 10시간은 넘겼고, 방학만 되면 거의 한두달을 잠만 자고 밥도 예배당에서 먹으며 기도 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바로는 그 때의 전 매우 신앙적이었습니다.

기도하고, 돈 내는 장면, 목사가 신도랑 여관 들락거리는 장면 등을 멋있다고 생각하고, 동경했습니다.

신도에게 직접적으로 돈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신도는 돈을 바치고 몸도 바치지만, 정말 누가봐도 강제성은 없는 그런 삶을 살게 해달라고 전 초등학교 방학 내내 500시간을 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간증하고, 전도하고.

전 전도를 초등학교 2학년 때 배웠습니다.

중요한건 하면 안 됨을 알면서도 전도를 동경했기 떄문에 전도를 더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교회를 끊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기도를 안 하면 불안해지고,

기도를 하다 소리를 지르고

성경책이 날아가면 울며 화를 냈습니다.

그 떈 몰랐습니다 비정상적인 행동인지...



그리고 초6때 진화론을 만났습니다.

다큐멘터리로 진화론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논리적인 진화론을 전 처음 만났습니다.



교회 메이트였던 제 친구를 설득하고 저는 친구와 같이 교회 명부에서 이름을 삭제했습니다.

진짜 힘들었습니다.... 2년동안 해 온 교회 명부를 삭제하다니....

그리고 교회를 가지 않았고, 꼴통짓도 줄었습니다.



교회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요즘은 범죄보다 문제되는 교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잘 모르는 듯 싶지만, 유머를 모아놓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요즘 발달 해 있습니다.

자체 사이트, 포털 사이트 카페등 다양합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정치적 성향을 띈 것도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런 커뮤니티를 경계하심을 느꼈습니다. 유머를 모아놓는 재미있는 곳 이지만,

보통 10~20대 여론은 이런 커뮤니티에서 시작된다 보시면 됩니다... 진화론 그런거....







스마트폰 덕분에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읽는 학생세대는 아시겠지만, 교회 누나든, 교회 오빠든 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사이비이단] WCC 개최에 찬성하며 NCCK에 가입된 교단, 교회, 목사 (12) 2014/03/16 PM 08:06

다음은 NCCK의 임원진들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제61회 정기총회를 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성공회 김근상 주교를 추대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김근상 주교(성공회)
부 회장 : 손달익 목사(예장), 김기택 감독(감리교), 나홍균 목사(기장), 박만희 사령관(구세군), 김원철 목사(복음), 미정(기하성), 조성암 대주교(정교회), 엄현섭 목사(루터회), 이규하 장로(감리교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서기 : 배성남 목사(기장)
회계 : 조재호 목사(예장)
다음은 NCCK 에 가입된 교단들과 단체들입니다.
클릭해보세요. http://www.kncc.or.kr/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눈으로 확인하십시오. 공동선언문을 쓰레기라고 정의한 NCCK라는 단체와 소속된 교단과 단체들 말입니다.

혹 여러분이 다니시는 교회의 교단은 아니신가요

출처:우림과둠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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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멜리아    친구신청

???

나멜리아    친구신청

마이피 주인장은 어느종파인지 궁금

Astounding    친구신청

한기총 쪽이겠죠. 아시다시피 한기총은 교과서 진화론 개정추진위원회, 조용기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동성애 반대, 불륜 6걸 등등 흔히 개신교하면 생각나는 가장 안좋은 것들이 거의 다 모인 보수집단이고, WCC/NCCK 는 종교간 공존, 사회문제 참여, 무리한 선교 자제 등 비교적 온건 개혁적인 성향입니다. 현재 한기총은 WCC 와 연관있는 모든 단체는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상황.

나멜리아    친구신청

마이피 주인장이 직접 말하는걸 듣고싶음 ㅋㅋㅋㅋㅋ

세상주인하나    친구신청

죄송하지만 한기총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이비인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 하나님교회도 아닙니다
루리웹사람들을 모두 전도할 때까지 종파를 밝힐 수 없습니다

나멜리아    친구신청

자기 종파는 밝히지 못하지만 저양반들은 사이비고 난 사이비가 아니라니. 하나님의 이름아래 떳떳치 못한 일을 하심이 분명하군요. ㅉㅉ

세상주인하나    친구신청

제가 어느 종파를 말하든 비판당할께 분명하니까요
저만 비판당하면 상관없지만 제가 다니는 종파까지 비판당하는 건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김성노    친구신청

쓰레기들끼리 냄새난다고 난리네

프라이야    친구신청

에휴..

애고고    친구신청

다른거 필요없고.
일반적으로 이름이 이상한곳은 죄다 이상한 곳임.
예를들어
대한예수교장로회를 뒤에 총회같이 이상한글 붙는곳은 죄다 이상한곳

Astounding    친구신청

옳은 말씀이긴 한데, 저 위에 나와있는 총회들은 메이저한 단체예요. 마크를 보면 됩니다. 녹색바탕에 빨간십자가 쓰는 저기는 예장통합이라 부르는 에큐메니컬 계열이고, 파란색 팩맨을 쓰는 저기는 기장 교단이라 부르는 제일 대표적인 진보교단이구요.

근데 난 신자도 아닌데 왜 이런 쓸데없는걸 알고있지;

眞_赤兎馬    친구신청

다락방이신가... 으휴
[세상의 주인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 순결한 사랑 (3) 2014/03/16 PM 07:41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되어 그 사랑의 깊이가 발전해가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 이 사랑은 영적인 원리와 법칙과 순서를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영이 깨어나고 성장할수록 그 사랑 안에서 깊은 연합과 사랑의 만족과 행복을 누리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 풍성한 천국의 실제적인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먼저 영적인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천국적인 것이며 바른 것입니다. 거듭난 신자는 항상 행동이나 생각이나 감정에 앞서서 영적인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성숙한 영은 상대방의 영을 느끼며 자기의 영과 상대방의 영이 서로 조화되는지를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충분히 은혜 가운데 있는 사람은 하루 종일 예수의 영과 그 은혜에 대하여 생각하고 감동하게 되므로 그것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그 놀라운 은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는 오직 예수에 대해서 말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므로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주님에 대하여 꼭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세상적인, 외적인 조건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을 보아도 전혀 애정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외모가 아무리 예쁜 여자를 보아도 생명이 없는 인형이나 헝겊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은 영적인 조화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성, 생각, 사고의 조화입니다. 누구나 삶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물질에 대하여, 우선순위에 대하여 자기 나름의 가치관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상과 가치관에 있어서 같이 나눌 수 있고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감정의 나눔입니다. 마음 깊은 곳의 상처나 슬픔이나 즐거움이나 두려움이나 여러 가지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깊이 알며 마음의 연합과 일치를 경험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의 단계가 지났다면 그 다음에는 육체적인 매력, 아름다움이나 매력에 끌리는지, 조화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현실적이고 사회적이고 물질적인 여러 상황이나 조건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영적인 것에서 일치되고, 정신, 마음에 대해서 조화되고 그 다음에 육체적인 면에서 조화, 그 다음에 환경적인 면에서의 일치와 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영, 정신, 몸, 환경.. 이러한 순서는 우리의 삶 모든 면에 항상 있는 것입니다. 먼저 영의 자극이 있고, [본인이 인식하던 못하던 간에] 그 다음에 생각이나 감동이 따르고 마지막으로 행동이 따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악한 행동이나 중독된 행동이 있다면 그것은 행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행위보다 먼저 있었던 정신, 마음의 문제이고, 그보다 먼저 있었던 영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영으로 시작되어 마음이 따르고 육의 행동이 따라오는 것이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이 바뀌면 마음의 생각과 가치관과 감정이 바뀌며 행동, 삶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행동을 고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중심 동기, 내면을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위는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연인의 애정, 부부가 되는 애정도 이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 천국적인 것이며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 순서가 바뀌는 것이 지옥적인 것이며 많은 문제와 재앙을 일으키는 시작이 됩니다. 창세기 6장에 등장하는 사랑은 잘못된 애정의 순서를 잘 보여줍니다.



창세기 6장 2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세상에 속한 여인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과정을 보면 이들은 상대방의 영적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의 수준에 대한 고려나 심장의 나눔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상대방의 외모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오직 육체의 상태, 육체의 매력에 따라 아내를 선택했습니다. 가장 나중에 고려되어야할 외적인 조건이 가장 먼저 고려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은 인류멸망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6장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믿는 자들이 육체를 따라 사랑을 느끼고 애정을 갖고 결혼한 결과는 하나님의 임재의 소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시되었다고 여기고 떠나셨습니다. 남녀의 아름다운 연합, 이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나누고 누리고 그 안에서 깊은 사랑과 영혼의 발전을 누리고 천국을 누려야 할 연합이 가장 낮은 동물의 연합과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영혼을 무시하고 육적 수준의 애정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이들과 같이 하실 수 없었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본능적이고 육적인 야합은 곧 홍수로 인한 옛 세상의 멸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세기 6장에 나타난 육적이고 낮은 사랑에 대하여 언급한 이유는 불행하게도 오늘날 남녀의 애정이 그 당시보다 나아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남녀의 애정과 연합은 영적이고 정신적인 것이 거의 배제되어 있으며 동물적이고 본능적이고 조건적인 것이 중요시됩니다. 성숙한 영혼에서 나타나는 아름답고 거룩하고 깊은 연합과 애정은 이 시대에서 점점 찾아보기 어려워집니다.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부부가 서로 깊이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성장해갈 때, 거기에서 천국의 향취와 아름다움이 나타납니다. 부부가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서로를 섬기는 것을 기뻐할 때, 그러한 사랑의 연합 가운데는 천국의 영광과 임재가 있습니다.



부부가 친밀하고 깊은 배려와 애정이 담긴 대화를 나눌 때 거기에는 천국의 기쁨이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애정을 담아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하고 다른 쪽에서는 깊은 관심과 사랑스러움으로 그의 말을 경청하며 상대의 마음을 받아주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로 동조하고 덧붙이며 격려해줍니다. 대화가 깊어질수록 영혼의 기쁨과 아름다움과 행복감은 증가됩니다.



부부의 아름다운 대화는 마치 멋진 음악을 연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아름답고 놀라운 하모니입니다. 영혼은 기도하고 찬양할 때 천국의 기쁨으로 가득해지지만 이처럼 애정과 배려가 가득 담긴 아름다운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영혼은 고양되고 힘을 얻습니다.



부부의 애정과 연합은 세월이 흐르고 영혼이 성장할수록 깊어지는 것이며 그 사랑의 연합은 꿀처럼 달콤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거기에서 육체적인 부분, 성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아주 적습니다.



영혼이 어릴수록 육체를 통하여 만족을 얻고 보이고 느껴지는 것, 감각적인 것에 기쁨을 얻지만 영혼의 감각이 깨어나고 발전할수록 영혼의 교류와 나눔을 통한 깊은 연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함께 있음으로, 대화함으로 같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깊은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영혼의 감각이 깨어날수록 육체가 주는 낮은 수준의 만족을 그다지 구하지 않게 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애정은 깊어지고 서로를 향한 이해와 감사하는 마음, 배려와 사랑의 고백은 깊어집니다. 그것이 성장한 영혼의 아름다운 부부애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부부의 아름답고 깊은 사랑의 연합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영혼이 성장해야 그에 걸맞는 사랑을 나누며 그에 걸맞는 아름답고 깊은 대화를 나누며 영혼의 교류를 통한 깊은 내면의 공감과 만족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기능이 자라나지 않으면 본능적이고 육적인 행위나 성적 흥분과 같은 것을 사랑이라고 여기며 눈에 보이는 선물이나 음식을 즐기는 것들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여깁니다.



영혼이 어린 사람들에게 있어서 대화는 폭력과 같은 것입니다. 말투는 거칠고 내용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으며 상대방의 마음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말하는 사람은 공격적이고 날카로우며 상대방은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다. 서로의 말에는 정죄와 비난으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듣는 것에 서투르며 서로를 기쁘게 해주는 데 서투릅니다. 대화는 흔히 전쟁으로 이어지며 그렇지 않더라도 대화를 통하여 진정한 만족과 천국을 누리지 못합니다.



영혼이 어리면 자신의 영적 상태를 보지 못하고 상대방의 단점과 잘못이 보일 뿐이며 따라서 항상 말투에 가시를 담게 되고 정죄하게 됩니다. 서로는 서로의 말과 태도를 통해서 상처를 받습니다. 이것은 대화가 아니라 서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옥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입으로는 주를 고백하지만 실제의 삶은 지옥같이 사는 이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명목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영혼의 움직임과 주님과의 실제적인 교제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깨어나고 성장할수록 상대방의 감추어진 아름다움을 보게 되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상대를 기쁘게 하고 섬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상대를 격려하고 축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화와 교제 가운데 천국의 은총이 가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 상태에서는 상대에게 오직 받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곧 실망하게 되고 상대의 잘못들이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비난하고 공격하게 됩니다.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빛의 시야는 눈이 멀었고, 어두움을 발견하는 어두움의 시각은 아주 예리하기 때문에 항상 불평과 비난과 정죄를 담게 됩니다. 말로 공격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영으로 분위기로 상대방의 기운을 죽이게 됩니다. 옆에 있는 것 자체로도 상대방을 숨막히게 하는 것입니다.




악한 영이 역사할 때, 우리는 쉽게 비난과 정죄의 도구가 됩니다. 우리는 아무도 정죄당하기를 원치 않지만 우리는 자기도 모르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난하는 도구가 됩니다. 물론 그것은 악한 영이 일으키는 영혼의 어두움이지만, 그 시작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것은 자아애입니다.



자기 애정, 자기 연민, 자기 사랑에 빠진 이들은 아무도 마귀가 일으키는 혼미함과 어두움의 시각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항상 서운하고 화가 나고 억울하고 배우자의 단점에 대하여 분노합니다.



어린 영혼은 자아의 욕망과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천국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사랑과 헌신의 깊은 행복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이들은 자기 영혼의 비참함을 보지 못하고 그저 상대를 잘못 만나서 자신이 불행하게 산다고 여기며 배우자를 미워할 뿐입니다.




오늘날 가정의 천국을 찾아보기 어렵고 부부의 사랑을 통한 영적 성장과 삶의 풍성한 행복을 누리는 이들이 드문 이유는 창세기 6장과 똑같이 그 사랑의 시작이 영의 끌림이 아닌 육체의 매력, 외적인 조건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멸망의 시작이지 천국의 시작이 아닙니다. 육으로부터 시작해서 영으로 마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상대방의 내면, 그 마음과 심령의 상태에 대해서 거의 모르면서 외적인 매력에 빠지며 그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면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아애로부터 나온 욕망이며 사랑이 아닙니다. 자아애는 얻으면 얻을수록 지옥으로 가득해지며 분노와 부족감으로 채워지는 것이며 나중에는 증오밖에 남지 않습니다.



사람이란 누군가 남이.. 배우자든 누구든.. 다른 이가 나를 사랑해준다고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이란 영혼이 성숙하여 주님께 자신을 드리고 자신을 버려 남을 섬기고 기쁘게 해주고 사랑할 때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영혼이 어려서 남을 섬기지 못하고 받기만 원하는 이들은 점점 더 불안과 짜증으로 가득해질 뿐 원하는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이나 성적 자극을 일으키는 여성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끼고 그녀를 얻기 위해서 애를 쓰는 것을 사랑이라고 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에서 흐르는 감동과 애정을 통하지 않은 성적 교류는 비극을 낳을 뿐입니다.



성적 매력과 자극을 통한 성관계.. 거기에는 영혼의 교류.. 마음의 교류.. 깊은 정서의 조화.. 나눔.. 이런 것이 없습니다. 젊은이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 앞으로 결혼할 사람에 대해서는 성적 관계를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혼전관계를 가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저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육욕의 충족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혼전 관계를 가지는 이들이 결혼생활의 행복을 기대하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보혈로 씻김을 받고 이를 통한 마귀의 정죄에서 온전하게 회복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성찬식을 통한 사죄의 선언과 죄사함의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불임이나 고통, 많은 후유증과 마귀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성향은 음란으로 가득합니다. 영적인 것들이 무시되고 육체가 강조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음란을 즐기는 것을 행복으로 여깁니다. 그것은 지옥적인 쾌락이며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인간은 동물이 아니기에 육체를 만족시키는 것으로는 영혼의 기갈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영혼의 교류가 없는 성적 교류에는 무서운 후유증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영혼이 살아남고 싶으면 정숙하지 않은 옷차림을 하고 있는 여성과 가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허벅지를 드러내고 다니는 여성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바른 여성이 아닙니다. 그들은 남자를 타락시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여성들에게 성적 매력을 느껴서 관계를 가진 후에는 반드시 서로에 대하여 증오가 불타게 됩니다.



영혼의 교류와 나눔이 없는 성적 관계는 바로 재앙의 시작입니다. 영혼의 필요를 먹는 것으로 채우는 이들은 정신에 점점 더 많은 공허와 분노가 채워지게 됩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인데, 그것을 육으로 풀려는 이들이 가는 길은 너무나 비참하고 끔찍한 길입니다.



여성들은 성관계를 갖자고 유혹하는 남자와 사귀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그 여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본능에 충실한 짐승일 뿐입니다. 영혼이 담기지 않은 육체의 행위에는 만족이 없습니다. 후회와 고통은 평생을 따라 다닙니다. 그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회개와 치유와 회복이 필요합니다.



음란을 즐기면서 가정의 행복을 누리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가정 천국의 기초는 순결입니다. 부부의 깊은 연합과 성장의 기초는 순결입니다. 몸과 마음이 순결하지 않으면서 천국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이 시대는 음란한 시대입니다. 영혼의 순결함과 아름다움을 보기 어려운 시대이며 오직 동물처럼 육욕을 강조하고 자극합니다. 오늘날 영상 매체에서 어린 여자 가수들이 벌거벗고 음란한 춤을 추는 것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돈과 성공을 위하여 시키는 짓을 하지만 이런 짓을 시키는 어른들은 심판대에서 중대한 판결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섹시한 춤을 추는 것을 매력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 시대의 유행이 되어 버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고 해서 그 파괴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섹시하다는 것은 칭찬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심하며 어리석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섹시란 부부에게서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보고, 그녀의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과 지혜로움과 헌신과 그녀에게만 있는 고유한 아름다움과 영혼의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그녀를 향한 자신의 깊은 애정을 사랑을 가득 담아 표현하고 싶을 때, 성은 아름다움과 헌신의 고백이 되며 그 성의 행위는 아름답고 행복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거룩한 연합이 있습니다. 영혼의 만족이 있으며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인을 향해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른바 섹시댄스를 추거나 한다면, 그것은 창기의 짓입니다. 그것은 동물과 같은 짓입니다. 아니, 동물도 그런 짓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동물보다 못한 행동입니다.



많은 이성들이 자신에게 성적 충동을 느낀다면 그것은 재앙이지 결코 자랑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녀의 행위로 인하여 많은 남자들이 성적 충동을 느끼고 자위를 하거나 또는 그러한 충동을 다른 피해자에게 표출할 때, 성적 충동을 일으키게 한 사람이 심판을 면할 길은 없습니다. 이 땅에서는 그것이 스타가 되는 길이지만 영계에서 그들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무지로 인하여 악들이 용서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들이 부끄러움을 잃어버릴 때, 이미 그 영혼은 파괴된 것입니다. 허벅지를 드러내고 배를 드러내고 가슴을 드러내고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여성들의 영혼은 이미 정상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을 동물로 만들고 쳐다보는 남자들을 짐승으로 만듭니다.



그러한 충동에서 시작되는 사랑은 불행합니다. 그것은 정욕이고 사랑이 아닙니다. 그들의 결혼생활은 불행합니다. 벗고 다니는 여성들의 결혼생활을 지옥과 같으며 행복하지 않습니다. 육체의 매력은 오래 가는 것이 아닙니다.



육적 연합은 반드시 후회를 일으킵니다. 육체의 흥분과 매력은 곧 사라지고 그들의 마음과 정신은 서로 부딪치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원수처럼 싸우며 점점 더 마음이 외로워지고 혼자라는 것을 느낍니다. 이들은 쉽게 바람이 납니다. 나이가 있는 사람의 그 바람은 육체의 정욕에서라기보다 영혼의 허무와 외로움으로 인하여 반복됩니다. 그리고 되풀이될수록 그 영혼의 상태는 더욱 더 비참해집니다.



용기가 있는 이들, 행동에너지가 많은 이들은 실제로 바람을 피고, 용기가 없고 행동에너지가 없이 생각에너지나 감성에너지만 많은 이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자신의 배우자가 저런 이성이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면서 삽니다.



흔히 신자들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상상의 죄입니다. 사람들은 상상으로 간음을 한 것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상상하는 것도 죄입니다. 현실에서 허락되지 않은 것은 상상에서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몸이 배우자와 성행위를 해도 마음이 다른 대상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바로 간음입니다.



신자들도 자위를 많이 합니다. 내게는 이러한 도움을 구하는 요청들이 많이 옵니다. 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메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성을 침상에 끌어들이는 것은 상상 속에서도 죄입니다. 주님이 가까이 계실 때, 그러한 상상을 통하여 주님의 임재는 소멸됩니다.



자위는 질병입니다. 죽을 죄는 아니지만 영혼을 병들게 하는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치유하고 해결되어야 합니다. 성적 자극을 주는 것을 멀리하고 음식을 조절하며 영혼에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보혈을 주장하고 성령 안에서 방언으로 기도하면 이러한 연약함들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음란성은 이 시대의 흔한 증상입니다. 그 근본이유는 영혼이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병들고 마비되어 있으면 그들은 영의 흐름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영과 마음을 느끼지 못합니다. 내면을 보지 못하므로 오직 외모에 치중하게 됩니다. 여자들은 꾸미고 성형을 하며 남자들은 외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다닙니다. 그러한 만남과 결혼은 시작부터 재앙과 지옥을 예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욕에 사로잡혀 있는 이들, 몸의 감각을 중시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인생의 큰 기쁨으로 여기는 이들은 낮은 영역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영계의 깊은 행복에 대해서 모릅니다. 지혜와 진리의 기쁨, 순결한 사랑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에서 나오는 초자연적인 평화와 행복감에 대해서 알 수 없습니다.



먹는 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이들은 성욕도 절제하지 못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형상이 없는 짐승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본능적인 삶의 이유는 이들의 영혼이 병들었고 마비되었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영혼의 기쁨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오직 육욕을 구하며 마음은 황량하여 외롭고 허무하며 마음이 바쁘고 쫓기고 거칠고 사납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오래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이러한 상태에 있어서 영혼의 깨어남을 모르고 영혼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모르며 육체에 매여서 죄에서의 해방을 모르고 변화된 삶이 없는 이들이 오늘날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깨어나지 못하면 육체의 정욕을 따라 동물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으며 천국의 기쁨이 무엇인지 그 지혜가 무엇인지 모르게 됩니다. 그것은 영혼의 무한한 성장이 가능한 인간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더 비참한 일입니다.



영혼이 깨어날수록 인간은 사랑의 기능이 발전하며 지혜의 기능이 발전합니다. 이들은 점점 더 사랑의 속성이 깊어지며 더 섬세하고 깊이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섬깁니다. 이들은 아름다우며 겸손하여 온유하며 친절합니다. 이들은 점점 더 많은 천국의 행복감을 느낍니다.




나는 가까운 이들과의 모임에서 부부의 애정을 표현하는 것을 자주 훈련시킵니다. 서로 그리워하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시선과, 사랑의 고백을 하도록 격려합니다. 한 부부씩 수줍게, 아름답게, 즐겁게 사랑을 고백하고 좌중은 웃음과 환호와 박수가 가득합니다. 부부는 서로 감사와 사죄의 고백을 하고 서로 용서를 나눕니다. 서로 사랑스럽게 포옹하며 남편은 아내를 업어줍니다. 어떤 이들은 울고 어떤 이들은 웃습니다.



신자들은 교회와 모임에서 사랑에 대해서 배우고 훈련합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배운 것을 실천합니다. 사역자의 역할은 이러한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사역자는 강대상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도록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고 삶에서 사랑의 본을 보여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가르치고 훈련하라고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나는 자주 부모와 자녀들을 불러 서로 사랑과 용서의 고백, 감사의 고백을 시킵니다. 부모가 자녀를 안아주며 업어줍니다. 이러한 터치와 애정의 표현은 자녀를 건강하고 지혜롭게 합니다.



자녀를 키우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안아주는 것입니다. 공부하라고 100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아이를 한번 안아주는 것이 더 아이를 지혜롭게 하고 심장을 충만하게 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안아줌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엄마의 안아줌이 충분하면 남자들은 자라서 포르노에 빠질 이유가 없습니다. 아빠의 안아줌이 충분하면 여자들은 자라서 벗고 다니고 음란한 춤을 추지 않으며 이성에게 빠지지 않게 됩니다. 그러한 증상들은 다 영혼의 허무함 외로움에서 오는 것입니다. 성중독도, 식탐도, 자위도.. 다 외로움에서 오는 것입니다. 터치가 부족하면 사람은 외로워집니다.



성중독은 아무리 많은 성을 경험해도 치유될 수 없는데, 그것은 현재의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안아줌, 엄마의 살, 아빠의 품을 그리워하는 내면의 아이가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내면의 아이를 치료하고 만족시켜야 그러한 증상이 사라집니다.



영혼과 가슴이 동반되지 않은 성을 경험할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비참해집니다. 욕망을 다 이루지 못하면 아직까지는 안전하지만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나면 끝에는 자살밖에 없습니다. 그게 육의 본능으로 사는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악령들은 최후의 목적지로 자기가 평생 끌고 다닌 희생자를 데리고 갑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에 주를 경외하고 서로 사랑하고 섬길 때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동물은 동물같이 살아도 고민이 없지만 사람은 동물처럼 살 때 결국 미치고 죽게 됩니다.



나의 가까이에서 교제하고 있는 이들은 이제 어느 정도 천국의 기쁨에 대해서 압니다. 만남이 있을 때 항상 천국의 기쁨이 있고 웃음과 행복감과 사랑의 고백과 영적 충전이 있습니다. 그들의 가정은 천국과 같으며 이들은 자주 아이들을 안아주고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이들 중에 아무도 섬김을 받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모두가 다른 이들을 위하여 순수하게 섬기는 것을 기뻐합니다. 이들은 천국의 행복이 무엇인지 압니다.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이 천국의 교제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천국의 기쁨을 알면 지옥의 불결함과 거칠음과 어두움의 악취를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세상의 쾌락으로 인하여 악취와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깥에서는 긴장하고 깨어있어서 전쟁을 치러야 하지만 천국의 교제 안에 들어올 때 사람들은 다시 회복되고 치유되며 웃음과 기쁨과 행복감 속으로 들어갑니다. 사람은 본래 기쁘고 행복하도록 창조되었고,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며 서로 순결하게 사랑하고 섬김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나 공동체에 문제들이 많이 있고 갈등이 있는데 그 원인은 항상 같습니다. 그것은 어린 영혼의 상태에서 자기애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 자기애를 통해서 지옥이 확산됩니다.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육체의 정욕과 자기애 때문입니다.



자기애가 가득한 어린아이는 자기가 수고했는데 남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서운할 것입니다. 불평할 것입니다.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모두가 기뻐하고 있을 때 혼자 주저앉아 있을 것입니다. 자기보다 남이 더 사랑을 받는다고 시기하고 질투할 것입니다.



억울해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높임받기를 원하며 쉽게 기분나빠하고 걱정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고.. 지옥의 이러한 모든 기운들이 다 자기애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많은 영혼들이 자신이 자기애로 가득한 지도 모르며 자기애가 지옥에서 오는 것인지도.. 죄인지도.. 지옥의 함정인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자기애의 감옥에 갇혀 있는데, 스스로 만든 감옥이기 때문에 본인이 깨닫고 원하지 않는 한 아무도 그들을 해방시킬 수 없습니다.



오늘날 천국의 공동체가 흔하지 않은 것은 육체의 정욕과 함께 이러한 자기애가 충만하여 죄를 가벼이 여기고 정화를 사모하지 않으므로 집회와 모임 가운데 불결함이 있고 자아의 악취가 가득하여 주님이 임하실 수가 없으며 그러므로 천국의 향취를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자기애에서 나오는 악취를 분별해야 하며 그것을 권면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자기애가 사라져야 주님이 임하시며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천국의 공동체가 형성됩니다.



내가 가까이서 돌보는 영혼들은 어린아이들을 합하여 불과 60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많은 이들이 가까이서 교류하고 싶어하지만 나는 그것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내게 문제의 해결을 구하는 이들은 아주 많지만 영혼의 성장을 구하는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성장을 위하여 죄와 자아에서의 해방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는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자존심을 포기하지 않으며 낮아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드러나고 싶어하며 편안한 삶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으며 그저 단지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오래 동안 같은 영적인 위치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정화와 성장을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며 고통도 즐거이 감수해야 합니다. 고통을 싫어하는 것은 벌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성장을 갈망해야 합니다. 순결한 사랑을 갈망해야 합니다. 천국의 기쁨을 사후에 누리려고 하지 마십시오. 영혼이 성장할수록 그들은 천국에 가까우며 천국의 향취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천국에 속하고 주님께 속한 이들의 대화에 항상 웃음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눈물이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쳐다보는 눈길에는 애정과 경외감과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사랑을 고백하고 포옹하고 감사하고 발을 씻기는 이들의 눈에는 감격의 눈물이 가득합니다. 사랑하는 부부들은 눈빛만 보아도 서로 모든 것을 알고 나눕니다.



슬픔이 있을 때 아내는 남편 앞에서 울고 남편은 아내를 지극한 애정을 담아 안아주고 위로하고 축복합니다. 아내는 곧 회복되어 웃음과 기쁨을 누립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이 사랑의 천국이 발전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배우자가 잘못되어서 그러한 관계를 기대할 수 없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문제는 항상 자신에게 있습니다. 아무도 배우자로 인하여 불행하지 않고 자신으로 인하여 불행합니다. 다른 사람의 죄와 불신으로 지옥에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한 쪽이 어리면 다른 쪽이 업어주면 됩니다. 영적 나이는 남녀노소가 상관이 없습니다. 나이가 칠십이 넘었어도 자기애가 가득한 아가가 있고, 나이가 십대라도 영혼이 성숙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역자가 자기애로 가득한 아기인 경우도 있고 신앙연륜이 어린 사람이 성숙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애의 어린아이는 항상 불평하며 남의 탓을 하며 원망하며 자기를 변호하며 억울함을 호소할 것입니다. 어른은 항상 상대방을 아름답게 여기고 상대의 짐을 져줄 것입니다. 나이와 직분에 상관없이 성숙한 사람은 어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놀아주며 축복해주어야 합니다.



상대가 아무리 어려도 자신이 성장해있는 사람은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어른은 아기에게서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가가 앵벌이를 해서 자기를 부양하기를 기대하는 어른은 없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싸우면서 자랍니다. 형제들끼리도 그들은 싸웁니다. 그들이 싸우는 것은 서로 원수진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서로가 자기애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애는 서로 충돌합니다.



사람들이 사랑하지 않고 싸우는 것은 영혼이 어리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발전하지 않으면 사람은 사랑이 어렵습니다. 육적이고 관능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 뿐 순결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순결한 사랑은 영혼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싸움이 있는 것은 영혼의 시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으로 상대의 영혼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소경은 경치를 볼 수 없습니다. 경치가 좋아도 볼 수 없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세상이 깜깜해서 아무 것도 볼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보지 못하는 것은 눈이 멀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눈을 뜨면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그가 영적인 소경이 되어서 사랑에 속한 것을 볼 수 없으며 사랑스러움을 감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사악한 사람이라도 아름다움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진선미를 좋아합니다. 진실을 좋아하고 공평하지 않은 것을 싫어하며 선한 것이 좋은 줄을 알고 악이 잘못된 것을 알며 미를 좋아하고 추함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늦지 않았다면 그를 아름답게 보아주는 사람을 통해서 복음을 듣고 언젠가는 예수의 피에 대해서 배우게 되며 영혼이 깨어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영혼들은 깨어나고 변화됩니다. 문제는 영혼이 무시되는 이 시대에 영적 어린아이들은 도처에 가득한데 아이를 사랑으로 키울 수 있는 이들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아이는 사람의 겉 행위만 보기 때문에 정죄할 뿐입니다. 그러나 영적 어른은 사람의 내면을 보므로 정죄하지 않고 치유합니다. 게임중독도, 성중독도, 탐식도, TV중독도.. 쇼핑중독도.. 대부분 영혼의 외로움에서 시작됩니다.



어린아이는 그것들을 정죄하지만.. 하루종일 비난하며 잔소리를 퍼붓지만.. 그리하여 증상이 더 심해지지만.. 어른은 그 영혼의 고독을 알므로 측은히 여기고 안아주며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있는 곳에는 싸움이 그치지 않지만, 어른이 있는 곳에는 항상 치유가 있고 회복이 있고 변화된 삶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숙은 그것은 사랑의 질, 열매로 나타납니다. 성숙한 사람에게는 천국의 향취가 있고 세상이 주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평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에게 가까이 가서 안식을 누리기 원합니다. 불신자들도 그들에게 나아가 그 평화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그것이 성숙이며 신자의 표식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불신자들도 그것을 알아봅니다.



그러므로 배우자에게 기대하지 말고 당신의 성장을 구하십시오. 당신이 자기애에서 벗어나면 더 이상 감옥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면 탐식의 노예에서, 음란의 노예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육체를 제어하고 자아애를 제어할 때 누구나 영혼이 깨어나 영혼에서 나오는 아름다움과 기쁨,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순결한 사랑을 꿈꾸십시오.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십시오. 배우자에게 부드럽게, 친절하게 대하십시오. 아이들을 자주 안아주십시오. 아이들에게 자주 뽀뽀를 해주고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그것이 최상의 교육입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망가진 아이들이 집에 오면 회복이 되게 하십시오.



학교와 학원은 합법적으로 영혼을 파괴하는 공간입니다. 이 시대의 교육은 아이들을 자살과 파괴로 인도하는 시스템입니다. 아이들이 괜히 음란과 폭력게임에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갇혀 있는 아이를 사랑으로 위로해주십시오.



당신의 가정이 천국이 되게 하십시오.

아름답고 깊은 사랑을 하십시오.

이 세상에서 당신의 배우자처럼 아름답고 귀한 존재는 없습니다.



그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이 세상에서 당신의 자녀들은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주님이 맡겨주신 그 귀한 선물들을 사랑을 가득 담고 안아주십시오.

그것은 바로 주님을 안아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영혼의 사랑을 갈망하십시오.

당신의 내면이 사랑으로 가득해져서 말과 표정과 몸짓과..

모든 것에서 그 사랑이 흘러나오게 하십시오.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아름답고 깊은 사랑의 대화를 나누십시오.

부드럽게, 아름답게 말하고 깊은 주의를 기울여 상대의 말을 경청하십시오.

제대로 듣지 않는 것에서 마음의 연합이 실패하고 많은 고독과 상처가 시작되며

충분히 듣는 데서 많은 아름다움이 시작됩니다.



배우자가 아기이면 업어주십시오.

정신적으로 아픈 데가 많으면 불쌍히 여기고 격려해주십시오.

사람은 욕하고 때려서 변화되지 않고 안아주고 울어줄 때 변화됩니다.



배우자가 당신 앞에서 울게 하십시오.

눈물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기만 하면,

사람은 누구나 가슴 속에 터뜨리고 싶은 많은 분량의 눈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자가 울고 당신이 그를 안아줄 때 그것은 곧 아름답고 놀라운 연합입니다.



천국은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그 천국의 향취를 갈망하고 사모하십시오.

천국의 기쁨은 영혼에서 오는 것이며 돈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사모하고 구하는 자에게 주님은 그 천국의 기쁨과 영광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 아름다운 천국, 아름다운 사랑, 순결한 사랑이

당신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축복합니다.



주님은 그 천국의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죄에서, 육욕과 자아애에서 벗어나 순결한 사랑의 기쁨을 구하는 자들에게 말입니다.



출처:아름다우신 주님만 바라봅니다.-정원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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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이단] 에큐메니칼 운동인 WCC의 정체와 요한계시록 성경 예언 (3) 2014/03/16 PM 07:13


1. WCC의 역사와 조직




WCC란 “World Council of Churches (세계교회협의회)”의 약자로써 세계 교회의 일치와 연합운동을 추진하는 초교파적 교회 협의체이다. 다른 말로는 에큐메니칼(Ecumenical) 운동이라고도 부르는데,“에큐메니칼”의 어원은 그리스어 “오이쿠메네”(Oikoumene)에서 온 말로 그 뜻은 “하나님의 집에 사는 모든 식구들”이란 뜻이다. 성경 에베소서 2장 19절에는 ‘하나님의 권속’이란 뜻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 에큐메니칼 운동은 제1,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해서 일어나게 되었다. 기독교 선진 문명국들은 지난 몇 세기 동안 이룩해온 세계선교 활동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두 번씩이나 전쟁으로 폐허가 되자 깊은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세계 교회를 중심으로 국제연합기구를 만들어 다시는 전쟁하지 않고 인류평화와 정의를 이루자는 차원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1920년대 말까지 몇 차례 선구적 운동이 있었고, 1937년에 이르러서는 교회 지도자들이 WCC를 만들기로 합의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공식기구 발족이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1948년 이래 모든 대륙의 수많은 교회가 기독교 일치를 위한 조사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로 1948년 8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에서 147개 교회 대표자들이 모여 제1회 세계 교회 협의회(이하 WCC)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1961년에는 WCC의 성격을 “성부, 성자, 성령이신 한 분 하나님의 영광으로서의 공통적 소명을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교회들의 단체”로 규정하였다.







2. 세상의 종교를 하나로 묶는 WCC의 논리 (강신술과 교회의 권위 강조)




WCC는 각 종교의 배후에 궁극적인 신적 실재가 존재한다는 종교 혼합주의적 개념을 표방한다. wcc의 신관은 한마디로 종교다원주의이다. WCC 제7차 총회(호주 캔버라, 1991)에서 한국 대표로 참석한 정현경 교수의 ‘초혼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들은 사신의 강림을 성령 강림과 동일시하며, 하나님의 영과 악한 귀신의 영을 똑같은 신으로 보는 종교 혼합주의를 용인하고 있다. 제7차 캔버라에 대회에 인용된 초혼문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흑인 노예자여, 이집트 하갈의 영이여 오소서!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착취당하고 버림받은 하갈의 영이여 오소서! 우리아의 영, 그의 아내 밧세바에 대한 다윗 왕의 탐욕으로 말미암아 전쟁터에 보내져서 죽임 당한 장군의 영이여 오소서!......십자군 때 죽은 사람들의 영이여 오소서! 토착민의 영이여, 식민지 시대와 위대한 기독교 선교 시대에 죽어간 영혼들이여 오소서!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당시 가스실에서 죽어간 영혼들이여 오소서!”




이와 같이 이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의 강림과 이 세상에서 살다가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의 강림(강신술)을 동일한 영의 강림으로 보고 있다. 성령의 역사와 악령의 역사를 동일시하고 있는 종교 혼합주의의 대표적인 예이며 또한 성경이 금지하고 있는 강신술을 기독교계에 들여오고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성경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주장하고 있는 로마카톨릭 교회의 권위에 동조하고 있다. “성경은 신앙과 생활의 최종적인 규범이나 표준이 아니다. 기독교의 여러 분파들이 자기의 성경관과 성경해석을 고집하면 다양한 형태로 역사하는 성령의 진리를 짐짓 상실할 수 있다. ‘오직 성경’의 원리에 연연하고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며 성경에 절대성을 부여하는 것은 세계 교회 일치를 방해하는 장애물이다. 기독교 신앙은 성경을 통해 전달되는 것만이 아니라 구전, 전승, 전통, 성전을 통해 전수되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로마카톨릭 교회와 그 전통론은 성경의 가르침과 모순되지 않는다.”




WCC의 중심적 위치에 서 있는 로마카톨릭에 의하면 그들은 성경의 권위나 교회(로마카톨릭 교회)의 전통은 동일하며 오히려 교회의 전통이 성경의 권위보다 위에 있다는 노골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오직 성경’을 외치며 자신의 해석을 고집하는 것은 교회의 일치를 방해하는 요인이며 모든 교회는 로마카톨릭의 권위 아래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세상의 모든 종교가 로마카톨릭의 교회의 권위를 중심으로 하나로 묶여져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며 그것을 위해 그들은 강신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wcc
의 정체와 목적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들이 미리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3. WCC의 정체와 성경의 예언




요한계시록 16장에 보면 이 세상 마지막 때 펼쳐질 아마겟돈 전쟁에 대한 기사가 나온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아마겟돈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요한계시록 16:13




이 아마겟돈 전쟁은 총과 칼로 무장된 나라들 간의 전쟁이 아니라 이 세상 역사 마지막 때에 펼쳐질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영적 대 전쟁을 묘사한 것이다.




이 아마겟돈 전쟁에서 그리스도의 반대 편에서 싸우게 될 사탄의 세력을 사도 요한은 각각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들은 바로 사탄(용)과 로마교황권(짐승)과 세계종교 지도자들(거짓 선지자)들을 상징하고 있다. 사도요한은 마지막 때 이들 사탄의 삼중 종교연합체가 사람들을 자신의 진영으로 모을 것이라고 이상 중에 예언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 사탄의 삼중연합체는 온 세상의 종교를 어떻게 하나로 묶게 될 것인가. 요한계시록 16장 13절을 다시 살펴보자.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그렇다. 그들은 이적을 행하여 세상의 모든 사람을 하나의 종교로 모을 것인데 그 이적은 바로 WCC가 허용하고 있는 강신술을 가리킨다. 그들은 강신술을 사용하여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로마카톨릭이 중심이 되는 하나의 종교를 세우게 될 것이다. 결국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불교나 그 어떤 종교든 다 하나의 신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로마교황이 중심이 되는 하나의 종교로 통일하자는 것이 그들의 논리가 되는 것이다.




지금 현재 펼쳐지고 있는 이 종교연합운동(에큐메니칼 운동)은 요한계시록 16장 13절의 표현에 얼마나 적합하게 들어맞고 있는가?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이들 WCC는 세상의 종교를 하나로 모은 뒤 참된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기 위하여 대 영적전쟁을 일으키려 할 것이다. 그 전쟁의 계쟁점은 바로 하나님의 율법이 될 것인데 WCC 종교연합체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고의로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도록 유도하게 된다.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자신들의 권위로 세운 계명을 높이 쳐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깃발아래 모이도록 선동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유린하는 강제법령을 세울 것이다.



2013년 10월 30일부터 11월 8일, 10일간 대한민국 부산에서 WCC 제10차 총회가 개최되었다.



부산총회가 개최되기까지 한국에서는 보수 진영과 WCC 개최 주도세력 사이에 팽팽한 긴장과 논쟁이 가열되기도 하였다. 일부 극보수 세력들은 WCC에 대한 반대 시위와 집회를 열면서 wcc에 대한 강한 반대의 입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보수진영 측에서 WCC를 반대하는 이유는 WCC가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찬성, 용공주의, 성경의 무오성 불인정 등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의 원칙에 입각하여 신앙을 고수하려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면 한국교회는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전히 성경의 예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예언의 시각에서 wcc 종교연합 운동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국 교회는 이번 WCC 부산총회를 기점으로 종교연합 운동의 실체가 무엇이며 성경의 예언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열린 마음으로 성경을 대해야 할 것이다.



WCC와 관련된 현상들이 단지 종교다원주의나 공산주의 혹은 동성애를 금지하는 차원의 기독교 수호 운동이 아니라 이 세상 마지막 때를 장식하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성취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한국 기독교회는 눈을 떠서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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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는 이름만 세계교회협의회일뿐 실상은 모든 종교를 수용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이비집단입니다!

다음에는 WCC를 찬성하는 한국교회협회 리스트를 올리겠습니다

부디 주님께서 이글을 보는 모든 루리웹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시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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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야    친구신청

신대원 갈려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 보면 참.., 에휴

acami    친구신청

그래서 뭐 어쩔..

김성노    친구신청

똥이나 싸라
[사이비이단] WCC 종교혼합에 함께하지 말라 (6) 2014/03/15 PM 08:35



신명기 22장 9-11





모세 오경 중 마지막 책인 신명기는 가나안 입성 직전,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했던 3편의 설교를 담고 있습니다. 가데스바네아의 사건으로 가나안 땅에 함께 들어갈 수 없었던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처럼 남긴 말씀들이 바로 신명기입니다.





신명기를 통해 모세는 지난 광야 40년의 생활을 회고하고((1:1-4:43), 하나님이 주셨던 율법의 내용들을 다시금 확인하며(4:44-26:19), 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을 때 주어질 저주와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27:34:12). 비록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말씀들을 힘써 지켜 행하지 않으면 가나안 땅이 축복의 땅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와 심판의 땅이 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도 말씀에 불순종하면 저주와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런 말씀들 가운데 특별히 ‘혼합주의’를 경고하시는 말씀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를 시작하게 되면,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고 밭을 갈 때도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옷을 만들 때도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하십니다.





“섞지 말라”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곳에서 정착하여 살게 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혼합주의입니다. 가나안 족속들의 문화와 종교가 저들의 삶 속에 섞여버리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거룩하다’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카도쉬’는 ‘구별되다, 다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백성들, ‘성도’들은 비록 세상에서 살아간다 할지라도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별되지 못하고 세상과 동화된 삶을 살게 된다면 마치 맛을 잃은 소금처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가나안 정복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족속들을 모두 진멸하라 명하신 것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과 삶이 혼합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고, 오늘 본문에서 섞지 말라는 규례를 주신 것도 혼합주의를 경계하기 위함입니다.





바벨론 종교와 혼합된 음녀 바벨론, 로마 바티칸이 주도하고 있는 종교통합을 위한 모임 WCC 총회가 이 달 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깨어있는 성도들이 이 모임을 목숨을 걸고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종교들을 ‘혼합하여’ 하나 되게 만들려는 ‘배도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섞지 말라’하십니다. 믿음의 순수성을 지켜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섞지 말라 하셨는지 본문의 말씀을 통해 살펴봅니다.





1.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9)하십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씨앗은 작지만 그 안에 생명력이 있어 이것이 좋은 밭에 뿌려질 때,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씨앗이 우리의 심령 밭에 뿌려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자라고 열매 맺는 역사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이 씨 뿌리는 비유를 소개하고 있는 마태복음 13장에서는 농부가 자기 밭에다 좋은 씨를 뿌렸는데, 밤중에 와서 원수가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마 13:25)했습니다. 포도원이라는 교회 안에 원수가 뿌려 놓은 가라지, 말씀이 아닌 세상적인 철학과 사상이 있다는 겁니다.





한국교회 안에도 사탄마귀가 뿌려놓은 세상적인 생각, 가라지들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만사형통하고 모든 것이 잘된다는 가르침, 이건 ‘기복신앙’이라고 하는 가라지입니다. 은혜만 받으면 세상을 등지고 목사가 되려고 합니다. 불교에서 온 겁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계급으로 여깁니다. 사농공상을 따지던 유교에서 온 생각입니다.





이런 것들 뿐 아니라 요즘엔 뉴에이지 사상이 기반이 된 각종 영성프로그램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알파코스, 뜨레스디아스, 관상기도, 신사도운동과 같은 영성 프로그램들이 교회 안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영성 프로그램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신비한 영적 체험만을 추구한다는 겁니다. 그 결과 말씀에 기초해야 할 믿음이 표적을 구하는 신앙으로 변질되어 ‘미혹의 영들’이 역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이 역사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하십니다. 말씀의 씨앗만이 뿌려져야 할 포도원에 가라지를 뿌리지 말라는 겁니다. 9절에는 이처럼 두 종자를 섞어 뿌리면 “포도원의 소산이 다 빼앗기게 될 것”이라 하십니다. 여기서 ‘빼앗긴다’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펜 카다쉬’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깨끗하지 못하다, 거룩함을 잃어버린다’는 뜻입니다. 포도원이라는 교회 안에 세상 철학이라는 가라지가 뿌려지면 교회가 거룩함을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 버림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말씀의 씨앗만 뿌려져야 한다는 겁니다.





2. 두 번째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라(10절)하십니다.





‘겨리한다’는 단어는 ‘멍에에 멘다’는 뜻입니다. 멍에는 소나 나귀와 같은 짐승이 쟁기를 끌거나 수레를 끌게 하기 위해 어깨에 올려놓는 나무로 만든 도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멍에를 소 한 마리가 끌 수 있도록 만들지만, 땅이 척박한 이스라엘에서는 두 마리의 짐승이 한 멍에를 메도록 쌍으로 만듭니다.





그러기에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라”는 말씀은 “소와 나귀를 한 멍에에 묶어서 쟁기를 끌게 하지 말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왜 입니까? 소와 나귀는 서로 성격도 다르고 보폭도 다르고 끄는 힘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함께 묶어놓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같이 한 멍에에 묶어 놓으면 서로 다투다가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가는 길이 다르면 멍에를 함께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후서 6장에서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후 6:14-16)하셨습니다.





멍에를 멘다는 것은 운명을 같이 한다는 뜻입니다. 믿는 자라 할지라도 불의한 자와 멍에를 같이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질 때, 저들과 운명을 같이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지난 15일자 국민일보에는 WCC 총회를 준비하는 128명의 목사, 신학자들의 명단과 사진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음녀 바벨론인 로마 바티칸과 함께 멍에를 메고 한국교회를 종교통합이라고 하는 배도의 길로 이끌고 있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17장을 보면, 세상을 미혹하여 음행(우상숭배)의 길로 인도한 ‘음녀 바벨론’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음녀 바벨론이 심판을 받을 때, 그녀와 함께 멍에를 메고 있던 자들은 음녀와 똑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로마 바티칸과 함께 종교통합(혼합)을 위한 WCC모임에 멍에를 함께 멘 이들 - 선택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 앞에 감당해야 할 것이다.









3.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11) 하십니다.





요즘으로 하면 모직과 마직을 섞어 짠 혼방 옷을 입지 말라는 겁니다. 성경에서 옷은 성도의 행실을 상징합니다(계 19:8). 그런고로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중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교훈인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행실과 교회 밖에서의 행실이 달라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교회 안에서는 믿음 좋은 권사 장로로 소문난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서는 온갖 부정직한 일로 욕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로 대통령이 집권했던 지난 정권에는 유별나게 부정직한 일들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아마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한 대통령이 이명박 장로일 겁니다. 그 밑에서 장관을 지낸 사람들도 부정직한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부끄러운 것은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교회의 권사 장로들이었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이런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싫어하는 겁니다.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하십니다. 행실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면 교회 안에서나 세상에서나 거룩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선 거룩한 척하고, 세상에 나가서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부정직한 일을 행하는 것 하나님이 용납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교회 안에선 조금 허물이 있어도, 세상에 나가선 온전하게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 나의 행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도 하고, 하나님을 욕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결론





“섞지 말라” 하십니다. 포도원에 씨를 뿌릴 때도 씨앗을 섞어 뿌리지 말고, 밭을 갈 때도 소와 나귀를 한 멍에에 메게 하지 말고, 옷을 입을 때도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 하십니다. 혼합되어 순수함을 잃어버리면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기 때문입니다.





광야 생활을 기록한 민수기 11장을 보면,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민 11:4)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들과 함께 탐욕을 부렸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사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을 빠져나올 때에, 그 무리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닌 ‘섞인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혈통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 되지 못한 ‘섞인 무리들’ 즉, 이방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광야 길을 걸으면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충동질하여 죄를 짓게 만들었고,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했습니다. 이 섞인 무리들을 몰아내야 가나안 땅까지 무사히 순례의 길을 갈 수 있는 겁니다.





한국 교회 안에도 섞인 무리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과 섞여있어 그 정체를 분간하기 힘들지만,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애굽의 문화와 종교를 쫓고 있는 섞인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 섞인 무리들이 이번 WCC 총회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고 한국교회를 종교통합이라는 배도의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 섞인 무리들을 몰아내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습니다. “섞지 말라”하신 하나님의 교훈을 실천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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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여러분들이 다니시는 교회가 WCC를 옹호하고 함께 하려한다면 당장 그만두십시오
WCC는 진리가 아닙니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 단체입니다
이세상에 진정한 신이자 창조주, 절대적인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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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ㆀ    친구신청

화합도 모르는 이기적인 새퀴들

야옹이수프    친구신청

쓰레기 집단이죠

ㅎㅎ;    친구신청

니 논리면 유대인새퀴들말곤 다 불지옥행이야 ㅋㅋㅋ

susursurusr    친구신청

키아

세상에...    친구신청

아 그냥... 천국이든 지옥이든 이 세상에서 꺼졌으면 좋겠다...

애고고    친구신청

재미있는건 종교 안믿는 사람보고 너 지옥 간다 그런면 기분나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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