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닭잡은 날 기념으로 치킨먹고
오늘은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다녀왔네요
집에서 가까운데도 안가봤는데 이번에 차 한대 마련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해질녘 추운날씨였는데도 멀리서 오신분도 있고 많은분들이 오셨더라고요
앞에서 바람개비 만들어주시는 자원봉사 하시는 분은 7년째 하고 계신다는거 듣고 놀랬습니다
천원에 국화 한송이 사서 추모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조금 걷다가 왔는데 따뜻해지면 다시 가보고 싶을정도로 꽤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1년에 20억정도 예산편성으로 이정도로 잘 해놨는데 박정희 기념관은 1000억 넘게 썼으면 얼마나 랜드마크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