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막상 차를 사야하는 시기가 되니까
현기차를 만만하게 본 과거의 저를 비웃을 수 밖에 없네요.....
만만하게 봤던 아반떼도 큰 목돈을 줘야만 살 수 있는 차였고
그랜져는 커녕 쏘나타도 어려운 차라는걸 깨닫는건 어느덧 30대가 되서야...
물론 깡통차를 산다면 모르겠는데
옵션이 들어가다보면 정말 생각했던 가격 이상의 가격이 나온다죠....
간간히 월간 차 판매량 순위를 보면 항상 그랜져가 1등이던데
한국에서는 알게 모르게 돈 많은 사람들이 은근 많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