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본체 맞춰서 쓰다가

4k 43인치 모니터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전에 맞췄던 970은 hevc 미지원이라

채굴 1060 3g를 싸게 사서 썼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모니터가 잠시 나갔다 들어온다던가

화면에 초록색 줄이 보였다가 사라진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는데,

센터 보내봐도 자기네들은 그런 증상 찾을수 없어서 수리 없이 돌려보낸다 하더군요.

그냥저냥 3년정도 더 쓰려는 생각으로 

2~30만원대 그래픽카드로 바꾸려고 합니다.

그 중에 1660ti가 좀 괜찮아 보이는데... 얘는 괜춘한가요?

제가 뭐 풀옵션으로 게임하는게 아니고

4k로 풀옵 맞추기에는 상당히 비싼 놈으로 사야하는걸 알고 있으니....

옵션타협해서 플레이 하는거 상관없습니다.

전에 970 샀을 때는 갤럭시거로 샀는데

만약 사게 되면 제조사는 어디거로 사는게 좀 괜찮을까요?

이번생은 결혼 못할 것 같으니

노후 대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데....

국민연금은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구요

업체들 상품중에 연금보험 이런 것들은 

업체들 배만 불려주고 사람들 기만하는 상품이라고...

보통은 어떤식으로 대비 하시나요?

오늘 체중측정 해보니까 20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ㅜ 

1차 목표는 달성했고

2차 목표는 올해까지 유지 혹은 두 자리수 까지 빼보기 입니다.

다이어트 기간동안 백수라서 식단조절도 충분하게 가능해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새로 직장 다닌지 2주됐는데

백수시절에는 1주일에 2kg 이상 빠졌지만

일 다니면서는 1kg 좀 안되게 빠지더군요...

아무래도 점심때는 사먹어야 해서 어쩔 수 없다보니..

아침에 두유 하나

점심 저녁에는 돼지나 소고기 180g 정도에 채소들 위주로 먹었습니다.

물론 가끔 스파게티나 한식으로 양을 줄여서 먹기도 했고요...

일 다니는 요즘은 아침저녁에 두유 하나 하고

점심에는 그냥 사먹는거 다 먹습니다.

위가 줄어서 그런지 공복감은 물좀 자주 마셔주면 크게 안느껴지는데

변비가 심해지네요.....

문자 그대로 피봅니다...

부랴부랴 차전자피를 사서 먹고있는데

아직까지는 큰 효과가 없더군요 ㅠㅠ

다이어트 두 달 째 지나니 변비가 생겨서 큰일이네요..

두달 지난 시점부터 토요일 점심에는 그냥 먹고싶은거 먹었는거든요

오늘은 분식이 땡겨서 순대1인분에 튀김1인분 사서 먹었는데

예전이었으면 순삭했을텐데 반도 겨우 먹게되더군요..

일단 확실히 옷 사이즈는 줄었어요.

전에는 미국산 3xl에 바지40 입었는데

지금은 2xl정도에 38 입게 되네요.

그 아래 사이즈의 옷은 없어서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앞으로 식단은 좀 더 유지해보고 그래도 변비가 계속되면

저녁에 뭔가를 더 먹던가 해야겠습니다..

한번도 다이어트를 해본적 없었는데

이렇게 결과를 직접 느낄 수 있으니까 뭔가 자신감도 생기네요.

힘들어도 올해까지는 쭉 이어나갈겁니다.

지금 쓰는 환경이 스피커 대신에 사운드바를 쓰고 있습니다.

ATMOS를 쓰기 위해서는 hdmi 연결이 필수라

사운드바가 지원하는 4K 패스스루를 이용해서

PC - 사운드바 - 모니터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10비트 HDR이 되는데

중간에 사운드바가 끼게 되면 8비트밖에 안되더군요.

근데 8비트나 10비트나 그렇게 차이가 심한가요??

대략적으로 보긴 했는데 딱히 큰 차이가 안보여서....

보통은 포맷하고 설치 들어가잖아요?

만약 쓰던 상태에서 복구 시키는 느낌으로 설치를 하게 되면

문제가 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