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엑스재팬의 다큐영화입니다.
우선 중2..시절부터 정말 빠지게 된 밴드로
밴드음악에 입문하게 된 밴드가 엑스재팬입니다.
전 앨범 전 곡을 다 알고있는 밴드도 많지 않은데
엑스는 다 알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사실 정규앨범은 4개....
음.. 사실 팬으로서는 꽤나 흥미가 가서 본건데
팬이 아니면 좀 호불호 많이 갈릴겁니다.
보면서 간간히 저도 모르게 눈물도 찔끔 났네요...
사실 저는 요시키를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상업적 마인드가 으엄청 심해서 좀 그렇달까..
타이지를 더 좋아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히데나 타이지의 영상을 볼 수 있었고
예전에 좋아했던 그 느낌이 다시 살아나서 감회가 새로웠달까.....
5초도 안 나왔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
SIAM SHADE의 멤버 카즈마, 준지가 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구요.
여튼, 예전이건 지금이건 엑스재팬을 좋아했다면
한 번 쯤은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시키가 50% 분량을 먹고 토시가 25%, 히데가 20%정도,
남은 5%를 나머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