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빠른날로 잡았습니다.

두분 다 같은 날 같은 시간으로 잡아드렸으니

스윽 갔다 스윽 오시면 될 듯...

호주에 있었을 때 공휴일 몇 번 있었는데

몇월 몇째주 월 혹은 금요일 이런식으로 지정이 되어있어요.

노프신 분들에겐 거슬리겠지만...

요일 지정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군대, 워홀 이후로 첫 타향살이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새로운 곳에서의 첫 출근이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들고 하네요.

이번달은 적응하는데 정신없어서 시간 순삭할 듯 합니다.

어버이날 기념하여 사람 없을 것 같은 목요일 런치에 다녀오려고 하는데...

총 3명이서 스테이크2, 파스타1 이렇게 시키면 괜찮을까요?

인터넷으로 5만원권 2장 살 예정인데

어플회원 10% 할인이랑 쿠폰이랑 중복 되나요?

한번도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ㅠ

전공의 길을 포기하고 다른 직종으로 전직했는데

지금 사는 지역에서는 살짝 멀어서 결국 집을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앞으로 살 집이 제가 태어난 곳이고 지금은 형이 사는 곳이라 사실상 반 독립이네요.. ㅎㅎ

이번주에는 친구도 좀 보고 어버이날 겸사겸사 가족외식도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다보니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도 살작 됩니다만 

그래도 늘 해왔던 것 처럼 별일 없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