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공장 출근 시간은 8시 30분까지이고
10분 전 출근해서 업무 준비 하는 분위기
오늘 아침에 눈 떠보니 8시 10분
기숙사에서 공장까지 걸어서 25분내외 걸리는 거리
안그래도 최근에 지각 해서 찍혀있는 상황이라 씻고 자시고 할거 없이 그냥 옷입고
콜텍시 부름...
근데 근처에 콜 받는 텍시가 없다고 하여
일단 뛰기 시작
한 5분 뛰니 텍시 한대가 신로에 걸려서 멈춰 있었음
일단 사정 설명 하고 합승 하자고 하니 공장 앞까지는 안되고
공장 들어가는 큰길가에 세워준다고 하여 텍시를 탔음
큰길가에 내려서 뛰어서 사무실 들어오니 8시 29분....
정말 스펙타클한 아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