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같이 하는 친구들이랑 최근에 몬헌 크로스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엔 게임이 제일이죠!^_ㅜ)
역시 몬헌은 같이 해야 더 잼있는거 같아요:)
저번에 일본 갔을 때 제 크로스 사면서 남자친구가 재미있어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남친 것까지 사버리고
남는 제 큰다수와 넘겼더니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ㅋㅋㅋ
제일 열렙하면서 자기는 라이트 유저라고 우기는 남친 귀여어//-//
... 흠흠 여튼
저+남친+친구들과 온라인 집회소로 열심히 렙업하다
처음엔 맛난걸 먹으러 가자! 로 시작된 모임이
맛난거 먹고 몬헌하자! 로 바뀌어 쁘띠 정모를 하게 되었습니다.ㅋㅅㅋ
원래 한 명 더 있는데 울산이라 불참 ㅜㅠ 아쉽
점심+몬헌+저녁+몬헌의 야심찬 계획을 짜고 만나서 먹은 맛난 점심.
맛집에 빠삭한 친구의 추천으로 치킨 스테이크를 먹었어요:3
치킨인데 정말 부드럽고 소스도 살짝 매콤하니 꿀맛이였숩니다~_~
다음엔 저도 크림 소스 도전해볼꺼야요! 양이 많아 보이진 않는데 먹다보면 배불러요'ㅁ'
배를 채우고 몬헌을 하러 카페로 이동'ㅛ'
다 같이 게임하는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놓쳐서 아쉽네요 ㅋㅋ
쌍검이 최고라능 헠헠
카페에서 겜하면서 음료 두 잔씩 마심 ㅋ_ㅋ; 워낙 오래 앉아있았던 터라...
다들 잠이 부족한 상태로 만나서 열렙은 못 하고 채집용 대해적 세트 맞추고 신멸인 디노발드 4탄까지 클리어:9
첨엔 열심히 수레 타던 디노도 하다보니 대충 패턴이 읽혀서 수월해졌네요.
몬헌한 이래 최고 레벨 달성 중입니당 ㅋㅋ 얼른 100 찍고 싶어요*_*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진진으로!
가성비 좋고 맛있는 중국집이죵. 맛이 궁금했던 칭찡우럭이랑 페이보릿 멘보샤, 담백하고 시원한 짬뽕으로 턴을 마쳤습니다.
멘보샤는 바삭하고 탱글하고 짭조롬한 것이 최고입니다//ㅅ//
티비에서 보니 김풍이 국물에 밥을 말아 먹던데 따라해보기엔 국물이 넘 짰음;ㅂ;
그래도 생선이 담백해서 살을 발라 국물에 찍어 먹으니 딱 좋더군요.
짬뽕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 칼칼하고 맛이 깔끔합니다.
이제것 먹어 본 짬뽕 중 제일 맘에 들어요:D 해장에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다들 피곤한 터라 일찍(?) 헤어지고 앞으로 종종 만나서 같이 몬헌하자고 했어요:3
혼자 하는 게임도 재밌지만 몬헌은 역시 같이 하는게 꿀잼인 듯! 마을퀘도 얼른 얼른 클리어해야하는데^_ㅜ
아직도 3성에서 멈춘 상태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