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보고 뿅뿅 반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저기 구석에 기절한 녀석이요 ㅋㅋㅋ
그때부터 매번 갈 때마다 찾아보게 되더군요.
맘 같아선 당장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여튼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라..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업어 왔습니다//ㅅ//
텤아웃 컵이라니 자니내 ㅠ_ㅜ 흑흑
집에 와서 얼른 햄찌 집 설치해줬네요'ㅁ'
인터넷으로 집 먼저 구매하고 델고 올까 했는데 그 와중에 혹시라도 없어질까봐 무서워서;ㅅ;
집이 작은데 햄찌도 작아서 아늑한 원룸이 되더라구요.
이름은 아직 고민 중인데 남자친구는 맘대로 지크프리트라곸ㅋㅋㅋㅋ 줄여서 지킄ㅋㅋㅋ
아 귀여워♡
자꾸 탈출 준비 중이에여 ㅋㅋ
앞으로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