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피 칭구분들이랑 사이좋게 서코에 다녀왔습니다'ㅂ')/
태어나서 첨 가는거라 매우 떨렸는데
뭐랄까...사실 학여울역에서 세텍으로 가는 길, 저는 뭔가 집에 가고 싶어졌었습니다(...)
모두에게 압도되어버렷!!
하지만 목표인 나락갈대님의 책을 사러 세 명의 용사는 전진했습니다 .
와 서코 첨 가봤는데 신세계+_+
팬시도 이쁜거 너무 많고!!
제가 애니를 잘 몰라서 글치 아니였으면 집안 기둥 뽑고 올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상품들이 다 이쁘고 퀄리티도 쩔엉!
그래서 여기서 저와 친구는 정신을 살짝 놓고 맙니다;ㅅ; 크으
그리고 돌아돌아 도착한 나락갈대님 부스에서 책을 겟또!
사인도 받았습니다+_+ 흐흐
남자친구가 꼭꼭 사다달라고 사인도 받아달라고 부탁해서//ㅅ//
나락갈대님 그림 참 좋아하는데, 앞서 팬시에서 현금을 다 탕진해버려서 남자친구 것 한 권밖에 못 산(시무룩)
나중에 통판으로 한 권 더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책은 지금 제가 보고 있음/ 재밌네양 ㅋㅋ 나락갈대님이 그리시는 여캐가 매우 좋으다)
목적을 이루었으니 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ㅅ'
근처 메밀집이였는데 반찬도 맛있고 간도 슴슴하니 좋았어요:)
그 뒤 세 명은 포켓몬 고 원정대가 되어 스탑이 잘 잡히는 카페를 찾아
학여울->삼성역->종각으로 여정을 떠납니다.
저번에 갔던 그 카페로 다시'ㅅ' 역시 여기가 짱인거 같아요.
새로 나온 딸기 음료와 딸기 타르트를 먹으며 수다도 떨고 포켓몬도 열심히 하다보니 시간이 슝슝!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3
+
오늘의 전리품
이쁜 액정/안경 닦이가 너무 많아서 지갑이 닫힐 새가 없더군요! 전 이제 평생 안경 클리너 걱정은 없을 듯'ㅅ'
그리고 저 피카츄 아크릴 열쇠고리가 정말 너무나 맘에 듭니다♡ 퀄리티도 너무 좋아//ㅁ//
나락갈대님 책 인증-ㅂ- 하하 재밌다요
++
집에 가는 길에 나타난 날쌩마!
어찌나 볼을 탈출해대는지 하이퍼볼 20개 써서 겨우 잡았네요8ㅅ8
도망갈까봐 애간장이 타더라는!
+++
친구에게 디퓨저를 선물 받았는데,
어머 너무 곱다0ㅅ0 이거 이뻐서 어떻게 쓰나요... 아까워서 못 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