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하고 나서 미혼일 때와 크게 바뀐 점을 못 찾겠네요'ㅁ'
거의 막판엔 저도 신혼집 들어와서 가구 받고 청소하느라 신혼집에 살다시피했어서'~'
결혼하니까 남자친구˙여자친구가 집에 안 가!라고 하기엔
방을 따로 쓰다보니 별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습니당.
아, 다만 결혼 전에는 둘 다 장식장을 제대로 된 걸 못 들여놓고 있었는데
이제 그럴듯한 장식장 들여놓고 안에 장식하고 장식할 거 구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남편 장식장은 이미 터지기 일보직전이지만-ㅁ-ㅋㅋ)
결혼하면서 혼수 중 제일 신경썼던게 장식장이라...볼 때마다 뿌듯합니당.
이번에 2박3일로 후쿠오카 가면서 만다라케를 매일 출근했는데, 은근 좋은거 많이 업어왔어요'ㅂ'
총 지름입니다'ㅅ' 무게초과로 돈 내본 첫 여행.... 다 박스채로 들고오니라고 힘들었어요.
제가 매의 눈으로 찾아준 슈-빠 아스라다! 남편이 이번 여행의 최고 지름이라고 맘에 들어하더군요+_+ 후후
두개씩 있는건 남편거랑 제거랑 섞여서 그래용
떼샷.
제 장식장입니다. 허전했는데 이번여행 덕분에 많이 찼어요:)
체리는 만다라케에서 미개봉 1,500엔에 업어왔는데 대만족;ㅁ;
제 사랑 셀러문//ㅅ// 이건 개봉 3,000엔인데 완죤 이뻐용... 더 비싼것도 델고 오고 싶었지만 큰 지름을 해서 참앗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쇼핑 다녀온 덕에 제대로 나눠진 에바존////짱 좋앙
페이트 ㅋㅋ 애니도 페이트제로만 보고 겜도 안 했는데 그냥 세이버가 좋아서....헤타레시리즈 넘나 귀여워요.
그리고 이번 여행 최고의 지름 물품입니다!!
무려 2016년 한정으로 나왔던 사만사티아라X세일러문 코라보 시공의 열쇠 목걸이!
이 구하기 힘든 아이를 운명처럼 후쿠오카 만다라케에서 만났습니다;ㅅ;
하루를 꼬박 고민하다가 남편이 그냥 지르라고 해줘서 질러버림'ㅅ'
이걸로 후쿠오카 여행 저는 그냥 대만족해버렸어요 ㅋ_ㅋ
+ 남편이 옆에서 자기 장식장도 올려달라고 성화네여(맛피 안함)
귀....찮아....
++
어떻게 끝맺음해야될지 모르겠으니까 막짤은 울집 아이도루 모찌 사진으로!☆
+++
확인 누르러가다 생각난 것.
결혼하고는 남편이랑 카톡을 거의 안 해요'ㅅ' 예전에는 진짜 많이 했었는데.
거의 붙어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마는:9
마이피가 아니었으면 오른쪽에서 뵐 글같은데....
예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