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크레마 사운드 브라운 버젼!
킨들을 잘 쓰고 있는데 원서만 읽을 수 있다보니
나도 한글로 된 소설이 보고싶다!!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실 브라운 버젼은 한정인데 절판이라서
중고나라의 힘을 빌려 구입했는데 좋은가격에 잘 구해서 기쁩니당.
앞면은 브라운색 뒷면엔 브라운이 귀엽게 들어가 있네용.
사실 종이책을 젤 좋아하긴 하지만
집에 책장에 자리가 없어 계속 책을 못 사다보니 안사게 되고
그러다보니 책을 안 읽게 되는ㅠ_ㅜ 상황이 싫어서(변명)
받자마자 소설 몇권 사서 읽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도 있고 킨들도 있으면서 또 이북리더리기를 샀네요 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활자가 많은 소설은 아이패드보다 크레마가 훨씬 눈도 편하고 읽기 좋은거 같아요.
종이책 느낌도 나고. 가볍고.
킨들도 탈옥?하면 한국 이북 볼 수 있다고 하던데 너무 복잡해 보여서 그냥 따로 보자 싶었어요.
11월달에 여행 가는 것때문에 여행책을 이북으로 구매해봤는데
크레마로 열어봤거든요.
음?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했는데 크레마가 그림이 많아 버거운지 자꾸 다운되던 ㅠ_ㅜ
게이머즈에서 구매했던 젤다의 전설 공략 pdf는 화면이 작아 보기 넘 힘들어 삭제해버렸습니닷 ㅠㅠ
그래서 아패로 열어보았습니다. 크...화려한 칼라....여행책은 아패로 봐야겠어요^^
사진이나 삽화가 많은건 아패가 훨 나을 듯...?
만화는 크레마도 나쁘진 않았눈데
잡지류는 좀 불편할거 같더라구여.
남편은 이걸 보더니 제가 잘하는 예쁜 쓰레기 쇼핑했다고...ㅋㅋㅋ
소니의 대화면 e-ink가 빨리 쓸만한 가격으로 다운되기만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