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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한 칭구의 덕질에 어느새 동참하고 있었다.
그거슨 히프마이!
루리웹엔 아는 분 거의 없을 듯.
나의 최애는 요코하마 디비젼에 쥬토
요코하마디비젼애들이 랩이 쎄다 허세 오지네 했눈데 다들 야쿠자 전직군인 부패경찰ㅋㅋㅋ(설정이지만)
아하 그러쿠나!
원래 안경남 별로 안 좋아했눈데(...)
근데 랩 은근 잘하쟈나 좋쟈나 자꾸 듣게 되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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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내 덕질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집에서 랩배틀 듣고
차에서도 듣고 내 자랑도 들어준다 ㅋ_ㅋ
성우들도 참 먹고 살기 힘들겠다고 하더라는.
모찌코로링도 구했다.
귀여워...요즘 모찌코로링 진짜 이뿌게 나오는 듯.
창피함은 남편의 몫(...)
근데 실물이 너무 귀여워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10월 중순에 나온다는 앉은 누이도 갖고 싶은데
10,11월에 지른게 좀 많고 11월 초엔 여행도 있어서 고민 중;ㅅ;)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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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일 자주 보는 모임이 덕질 모임인데,
다들 다양한 장르를 덕질해서 겹치기도 하고 안 겹치기도 하고.
근데 그 모임 친구가 국전에서 아스카 피겨를 발견해서 급 공구를 진행했다 ㅋ_ㅋ
가격대비 퀄리티 매우 만족.
내가 좋아하는 아스카랑
내가 좋아하는 롱기누스의 창이랑 다 이써'ㅅ')bbb
일단 위치는 이렇게 잡아 주었다.
예구한 피규어도 더 올거라 정리를 하긴 해야되는데 지금 에바쪽은 포화상태에 가까워서리
생뚱맞은 리카쨩들은 좀 빼줘야겠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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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만 해도 텅텅비었었는데 내 방에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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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고 신경쓰여서 배치 바꿨당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