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친한 동생이 놀로와서 남편이랑 셋이 근처 생선구이집으로 꼬!
엄마랑 중국 갔을 때 남편이 도련님이랑 가봤던 곳인데 괜찮다고 괜찮다고 계속 그랬던 집인데
오늘에서야 가네요 ㅋㅋ
셋이 다 다른 메뉴 시켜서 나눠먹기~
저 튀김이 진짜 별미였어요! 너무 맛있어+_+
생선구이도 조림도 다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근처로 가는 길에 발견한 홍루이젠!
요즘 핫한 대만 샌드위치가게죠'ㅂ'
착한 가격으로 밀크티도 팔길래 홀리듯 들어가 봄.
밀크티 아이스가 3천원이에요! 샌드위치도 천원대.저렴하쟈나
밀크티는 비정제설탕을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몸에 좋은 단맛이라고 ㅎ_ㅎ
마셔봤는데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샌드위치도 맛있던.
저녁은 남편이 멘보샤 만들어줬어요!
얼마 전에 같이 수미네 반찬에서 만드는 방법 보더니 쉬워보인다고 만들어줄께~하더니 오늘 만들어줌!
우리남편이 저보다 요리 훨 잘해서 자주 해주는데 너무 좋아요(ノ≧ڡ≦) 흐흐
근데 새우 20마리짜리 사서 껍질 다 까고 손질하고 했는데 양이 너무 적게 나온다고 왜 멘보샤가 고급요린 줄 알겠데요 ㅋㅋㅋ
남편 덕분에 멘보샤 오랜만에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9 히히
근데 지금 현지에서 먹힐까 재방 보는데
가지덮밥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ㅠ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