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God can judge me

최근 폴댄스를 다니면서.......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옷을 입다보니 자괴감이 오더라구요8_8

대략 이런거 입고 하거든욤.

결혼전후로 남편도 저도 살이 마니 쪘는데

저는 그래도 8키로 정도 감량하고 유지중이였는데...(더 빼야댐)

원래 몸무게 대로 돌아가려면 4키로 정도 더 빼야하고

제일 리즈시절로 돌아가려면 6키로 정도 더 빼야되지만

8키로 빠지니까 이정도로 괜찮지 뭐~하고 그냥 지내다가

최근에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좀 빡센 운동과 식이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지만 절 알기에 너무너무 조이는 식단조절은 안 하구(못 함)

약속이 있으면 나가고 그래요. 나가서 많이 먹지 않을 뿐.

그리고 보통 집에 있을 때는 다이어트 도시락이랑 샐러드를 먹거나 두유랑 계란 먹습니다'3'

운동루틴이

평소/

낮에 하체운동+복근운동

저녁엔 남편과 피트니스 복싱 40분

폴댄스 하는 날/

아침에 폴댄스

저녁엔 남편과 피트니스 복싱 40분

이런 식인데,

최근 트레이너 자격증 있눈 친동생한테 도움을 받아 웨이트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웨이트 하는 날은

아침엔 웨이트(일주일 2-3번 예정)

저녁엔 남편과 피트니스 복싱 40분

이렇게 될거 같네요.

운동은 쭈욱 하긴 했는데 가벼운 운동 위주로 했기도 하고

워낙 식사가 불규칙하고 기름진걸 좋아해서 몸이 좀 힘들어하는 걸 느꼈던 터라

종합적으로 관리 하려고 합니다.

살 빼는 것도 매우 급한게 아니라서 천천히 건강하게 빼는걸 목표로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운동 습관 들이는거 어렵네용@_@ㅋㅋㅋ

그래도 남편이랑 매일 같이 운동하니까 너무 좋아요♡히힣

일단 올해 안에 리즈시절 몸무게까진 힘들어도 원래 몸무게로 돌리고 근육량을 늘리고 싶어요-

그래서 폴댄스복 입고도 자괴감 그만 느끼고 싶음 ㅋㅋㅋ

요즘은 다이어트 도시락도 먹을만하네용!

양도 딱 적당해서 배부르고 됴아요. 남편은 좀 부족해하지만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