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랑 남편 베프부부랑 테슬라 시승하러 갔었어요!
오빠친구 덕분에 저도 테슬라 타 봄!
승차감도 좋고 오토파일럿 모드도 핵신기...! 깜빡이 켜니까 알아서 차선변경도 하더라구요.
뭔가 미래시대 자동차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저렇게 태블릿 조작하고 보는 것도 그렇고. 신기했습니다'ㅁ'
하지만 시승할 때 운전했던 남편은 원래 자기차가 좋데요. 뭔가 인간미가 없눈 느낌이라고ㅎ_ㅎ
뭔가 시동걸 때 부릉부릉!소리가 안 나니 이상하데요 ㅋㅋ
그렇게 시승을 마치고 다 같이 용산으로 향했습니다'ㅂ')
다들 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만나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버려 일단 밥부터 먹고
낙곱새 맛이써요ʕ→ᴥ←ʔ
그리고 아이파크몰을 구경...! 아이파크몰 첨 구경해본 촌냔이에요'ㅂ')ㅋㅋ
구경할게 많더라구요. 건담베이스도 있고 닌텐도샵도 있고.
아니메이트도 처음 가 본...!
아니메이트 잼있었어요. 굿즈도 많고:D 근데 더웠....
돌아다니다 발견한 마미손 굿즈!
사고 싶었는데 남편과 다른 일행들의 저지로.... 생각나네여 귀여웠는데...ㅋㅋ
돌아다니다 커피숍에 자리 잡고 커피 마시면서 대난투를 ㅋ_ㅋ
오빠 친구분이 대난투 해보고 싶다고 해서 챙겨왔거든요.
근데 대난투 작은 화면으로 보니 엄청 정신 없더라구요.
다음주 주말에 저희집에서 모여서 놀기로 했는데 그 때 제대로 붙어보기로:P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돌아와서....피규어를 정리해 봅니다...
남편이 아니메이트에서 세이버쟝 피규어를 사줬거든요!
쨘! 에미야밥의 세이버쟝이에요! 경품 피규어인데 꽤 잘 나온거 같아 남편거랑 제거 구입했는데
저는 얼굴이 좀 아쉽고 남편은 도색 미스가 있어서 둘 다 좀 속상했더란.
여튼 저 피규어를 까서 정리하고 나니...
사놓고 그냥 박스채로 뒹구는 다른 피규어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번 세일러 마스.
얘는 사실 컴에 넣으려고 사보았어요.
바로 요렇게
왜인지 잘 못 앉아 있길래 머리를 케이스쪽에 붙여 놓아주었습니다.
괜찮은거 같아 그대로 두기로.
2. 애증의 에바 큐포스켓 카오루
큐포는 항상 두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 저는 하나만 삽니다.
카오루도 요 색상만 샀었어요.
오잉 얘도 들어가네? 했는데 뭔가 너무 정신 없는거 같아서 빼줌.
근데 에바칸이 이미 포화상태...
크앙!
대충 정리 좀 해주고 넣어주었습니다.
마지막은 카드캡터 체리
다른 체리들과 같이 배치.
사실 제일 큰 길가메시를 아직 못 뜯었는데...
길가메시 놓을 자리를 아직 못 정해서ㅠ_ㅜ
이르케 크거든요ㅠㅠ
장식장을 한 번 대대적으로 정리하긴 해야되는데...
배치도 다시 하고 칸 높이도 조절하고...근데 저걸 다 꺼내서 정리할 생각 하니 너무 귀찮아서 미루는 중이에여...
요즘 잠을 잘 못자서 계속 피곤하네영.
거의 밤 새고 4-5시간밖에 못 자니 일어나서도 뭔가 기운도 없고 축축 쳐지는 느낌이;ㅅ;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12시네요...ㅋㅋ;;;
으 졸립진 않지만 침대에 누워야겠어요.
그럼 다들 굿밤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