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보블 콜라보해서 나온 티가 있다길래 구경갔다 홀딱 반해서 남편이랑 입을라고 커플티 주문!
워낙 오버핏을 좋아해서 남편은 2XL, 내건 XL로 주문했는데
남편이...입어보더니 XL가 더 맘에 든다고 뺏어감;ㅅ;
그래서 사이즈 교환할까 햇는데 배송보냈다 다시 받기도 귀찮고 그냥 입기로...했는데...
괜찮을까요.....ㅋㅋㅋ
(근데 이미 세탁해서 교환 못 함...히....^_ㅜ)
뒤에 자수가 이뻐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포즈 취했더니
남편이 핸드폰 들고 막 웃어서 왜? 했더니 찍어서 보여줌
그러더니 근육맨이라고 놀림니다;ㅅ; 크윽
길이도 매우 길어서 미니 원피스 수준임니다.
팔은 내리면 손 실종돼요 ㅋㅋㅋ
근데 난 오버핏 좋아서 맘에 듬!
남편은 아빠옷 뺏어입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면인데 기모고 보드랍고 따땃해서 맘에 들어요.
다른 디자인도 사고싶당.
+참고로 제 키는 156...(눙물)에 44~55사쥬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