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장난감을 당근에서 저렴하게 겟했습니다.
아기 체육관. 뒤집기할 때까지 놀아준다고 합니다.
덤 수준으로 받은 바운서. 거실에 두면 될거 같아서 같이 업어왔어요'ㅅ') 둘다 깔끔한 상태이긴 했는데
받아 와서 소독티슈로 닦고 메디록스 뿌려주었습니다.
요건 저 위에 체육관에 흥미를 잃은 후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친구가 아주 유용하다고 하더라구요. 잘 쓴데요'ㅅ') 미개봉이 좋은 가격에 올라왔길래 겟.
만오처넌에 3개 득템해오니 뭔가 돈 아낀거 같고 뿌듯-😊
당근마켓 거래한다고 겸사겸사 단골인 우동집에도 들렀습니다.
여기 붓카케우동 진짜 맛나요! 거기에 아삭바삭한 튀김도 베리굿😻
사장님이 아들이냐고 왠지 그럴거 같다고 하셔서 놀람 ㅋㅋ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출산까지 얼마 안 남아서 담엔 애기 데리고 올 수도 있겠네~ 하셨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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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당근에서 저렴하게 장난감 겟했다고 좋아하면서 백화점에서 애기옷으로 30만원 쓴거 실화냥...😂
애기 옷은 어차피 오래 못 입히니 친구들한테 나눔도 많이 받고 좀 사기도 했는데
배넷저고리가 너무 적은가 싶어서 육아선배 칭구한테 물어봤더니 배넷저고리는 어차피 오래 못 입혀서 많지 않아도 되는데
내복은 다다익선이라고 하루에 두세번도 갈아입히고 빨래도 매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랑 백화점에서 만난 김에 그냥...구경하러 간거였는데...
제가 좋아하는 무직타이거랑 콜라보한 브랜드 발견!
흑흑 너무 귀여워;ㅅ;
내복만 사고 갔어야 하는데...
애기 옷은 왜케 귀엽고 깜찍한게 많은거죵 ㅠㅠ
구경하다 보니 평상복도 발견....아 너무 귀여워서 그만 지르고 말았습니다.
바디수트랑 상하의 지름.
근데 백화점이라 후덜덜하긴 하네오. 상하의, 바디수트, 내복3벌(1벌은 선물할거라 포장함) 해서 32마논"ㅅ")
상품권 있던거 톨톨 털었네용.
집에 와서는 개월별로 옷 정리....
휴 할건 많은데 몸은 안 따라주고;ㅂ; 마음은 조급해지는 요즘입니다.
애기용품은 왜 사도 사도 살게 계속 나올까요😂
내가...내가 벌써 9개월이라니!
이제 슬슬 출산가방도 싸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