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된 이야기인데 어머니가 웬일로 집에다가 아이스크림 사놨다 라고 말씀하셨음...
그리고 설레이는 마음에 냉동실을 열었을때 보이는 녹색물결... 메로나 메로나 메로나 10여개정도...
그때 당시엔 수십년만에 어머니가 사주신거라 암소리 안했지만 그후로 1년인가 2년쯤 뒤에
그때 어머니께 좀 섞어서 사주시지 그러셨어요? 라고 물었는데
어머니께서 메로나가 제일 맛있으니 그것만 사왔다고 깔끔하게 답변해주셨음.
지금은 제가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이것저것 가득 채워놓으면 어머니께서 칭얼대시면서 맛나게 드시고 계심.
국화빵이랑 옥수수가 머시기만 사놓지 이런 것들은 뭐냐? 라시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