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인피니티 워 소감. (약 스포주의)

어떤분들은 기대보다 별로다 그러시던데....

도대체 뭘 기대했기에 저런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전 첨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내용상 결말이 절대 해피하지 않을거란것도 짐작했고요.

한가지 전혀 예측 못했던게 있었습니다.

레드스컬이 설마 거기서 등장할 줄이야.

충격이었음.

[사파아키™]

형기 거기서 왜 나와?? ㅋㅋ

[[녹차맛]]

사실 왜 넣었는지 이해가 가진 않아요
물론 그 때 죽지 않고 스톤의 영향으로 어딘가 이동 됐을거란 예상은 했지만 이리 써먹는 의미가 있을런지..

[ZZ@Hㅡ호모루덴스]

저는 타노스가 눈물흘리는거보고 그정도로 딸을 사랑했다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노스 가모라 얘기를 좀 애매하게 푼 부분이 좀 별로더라고요

[말택]

근데 실제로 우주가 소울스톤 던져 준거보면 진심이 맞았나봐요...
악어의 눈물이 아닌 진짜 딸바보 아버지의 뜨거운 눈물이었던 것....

[에르멜리아]

저는 피터 딘클리지 나올 때 자지러졌죠.

[꼬마그루트]

엑스맨에서 나왔어서 설마했는데 피터 ㅋㅋㅋ

[젠쿱2.0]

이 영화를 보고 별로라구요??

그럼 인피니티워 보다 재미있는 SF영화 추천해 달라고
하고 싶네요

인생영화로 찍었습니다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그걸다 씹어 먹었네요

[빵벅자]

아니 취향이 사람마다 다른거죠.. 누구에겐 별로일수도 있는거고

[Sakaizu]

전 마블영화중 최악이엿음.
붕떠버리고 몰입방해도 너무많은 애매한영화

[자유친일당할복강추]

이많은 인원이 출연하면서 유기적으로 잘 연결해서 완결지은거는 정말 대단했는데. 마지막 연출은 발로한거 같긴함

[Vㅔ리-]

아침에 보고 출근했는데
소김은 각 마블영화들의 오마쥬? 같은 느낌 ㅎㅎ

[Outfielder80]

피터 딘 클리지 나오는 장면이랑 그행성은 왕좌의 게임 오프닝 오마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