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중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시술을 권했지만 비용이 비싸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 맥켄지 운동, 걷기를 비롯한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병원에 가서 CT를 찍어봤습니다.
어느정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을까 기대했죠.
그런데 반대였습니다.
오히려 디스크가 더 심하게 눌렸다고 하는군요.
(디스크가 흘러내렸을수도 있다고 했음, 이 경우 시술은 불가하고 수술로 해야한다고 함.)
6개월 전에는 디스크 신경이 7미리 정도였는데 지금은 5미리 정도 밖에 안된다는 군요.
시술(혹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작은 병원이나 척추전문병원은 무조건 수술하라고합니다.
전 대학병원가서 수술받은케이스인데..
케바케일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