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두산 인프라코어는 아니고
두산중공업으로 해외파견계약직 갔다왔는데
두산은 레알 쓰레기들만 모아놓은 회사 맞음..
건설현장 소장이 머리 기른거 싫어한다고 스포츠로 밀라고 해서 다밀고
마치 군대 대대장처럼 행동하고 다님..
두산중공업 전신이 한국중공업 (공기업) 이라 예전엔 과장만 달아도 일 안했다함..
매일 삼실에서 담배피우며 신문보다 퇴근하고..
그게 남아있어서 일거리 졸라많은데 맨날 정규직 과,차장들 술쳐마시러 나간다고 운전기사 시킴.
난 밤 10시넘어서 들어온다음 일하다잠.
아침 6시부터 일시작인데 5시에 방에서 나와서 스타렉스 시동걸고
숙소 돌아다니며 과,차장급 다 태우고 식당가서 밥먹음.
이등병처럼 밥 졸라 후루룩 마시고 텨 나와서 시동걸고 앉아있다가 다 태우고 삼실로 출근..
출근하자마자 안전장구류 차고 현장으로 졸라 올라감.
양아치 같은것들이 타워형 화력발전 보일러 가장 꼭대기층(약 건물 20층 높이) 시스템 을 던져줌.
그거 현장관리 하러 매일같이 호이스트도 없는 타워를 계단으로만 오르락 내리락함..
글구 난 원체 몸에 열이많음. 더운나라 라서 안그래도 힘들었는데
그 더운나라에서 그 큰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차 없이 다니는데 소장인지 ㄱH ㅅH 끼인지 그 빨아제끼는 것들 포함
나보고 쟤는 왜이렇게 힘없이 걸어다니냐고 씹는바람에 아침부터 밤까지 온몸이 젖을때까지 힘차게 걸어다님 ㅋㅋㅋㅋㅋ
안전모쓰고 매일 그지랄 하다보니 머리 정수리쪽에 사알짝 탈모가 생김..
지옥같았던 두산생활...
재계약하자는거 웃으며 손사래치고 귀국함 ㅋㅋㅋㅋㅋ
근데 저 광고에 나온애들도 다 짤렸다는게 진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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