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콘서트 소식 들었을때 정말 진심으로 꼭 가고 싶었다.
이 공연은 꼭 가야해.!
없는시간 만들어서 갔다왔던 콘서트들..
(린킨파크의 공연은 단연 갑이었지.. 앵콜안하고 가서 싸가지없다고 소리질렀었지만.. ㅋㅋ)
난 무도 빠이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다.
- 콘서트한대!
- 정말? 꼭 가자!!! 아는 지인들 다 끌어모아서 다 같이 가자!!!
내가 이상한 건가?
난 공연 돈주고 보는거 당연하다고 보는데?
영화표 만원은 안아깝니?
라이브로 연출되는 대규모 콘서트를 공짜로 보겠다고?
이것들이 하하vs홍철 때도 공짜고 WM7 때도 만원씩만 받으니까 거지근성이 드러나네..
PS.
본인은 11월초에 뉴칼레도니아 장기파견 결정나서 못가기 때문에 너무너무 안타깝고 속상했음..
그러다가 길, 개리 하차 뉴스보고 이제서야 모든 상황을 파악함..
파견때문에 헤일로4랑 바하6 을 못하는것보다 더 충격적인 이번사건...
그냥 차라리 누구 말대로 유재석도 하차해라..
개좆병신들 니들이 이렇게 만든거라고 보여줘버려
무도에서 하는 콘서트도 아니고 따로 멤버들이 하는거라고 알고있는데
그것도 큰 공연인데 그걸 공짜로 보여달라는건 진짜 인간들 그지근성 잘 보여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