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겨웠던 시즌1...
티리온을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껏 왔는데
오늘 티리온의 모습에서 전율이 이는군요.
왕좌의 게임에서 제 마음의 주인공 티리온뿐입니다.
난쟁이라 인간과 거리가 먼 취급을 받던 그가
왕좌의 게임에서는 제일 인간적인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런 그의 도발적인 모습을 볼 때마다 희열을 느끼는군요.
혹시, 소설보신 분 중에 티리온이 죽는지 아니면 죽지 않는지 그것만 좀 알려주세요ㅠ.ㅠ.
스포면 쪽지라도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죽는다면 정말 눈물 날 것 같아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어찌되었든 오늘의 티리온 정말 멋졌습니다.
허나, 그 망할 창녀....정말 죽이고 싶다....
글쎄 죽지는..^^